'인공지능이 만들 교회의 풍경'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오는 26일 인공지능이 교회와 목회사역에 미치는 영향 검토하는 컨퍼런스 개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4년 08월 18일(일) 17:39
인공지능이 교회와 목회 사역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신학적인 검토와 윤리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이하 한기윤, 원장:심원하)는 오는 26일 오후 6시에 안양 일심교회에서 '인공지능(A.I.)이 만들 교회의 풍경'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과 설교의 미래 △인공지능 시대의 복음과 윤리 △인공지능과 크리스천 등을 주제로 강의하며, 이후에는 △인공지능과 목회 워크숍을 주제로 직접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강의는 현장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koreanchristianethics@gmail.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기윤은 현대 한국교회가 직면한 사회 문화 정치 윤리 경제 가정 교육 과학기술 등 다양한 이슈들을 성경적 세계관을 통해 분석하고, 한국교회와 교인들을 지원하는 초교파 단체로 기독교 윤리학, 신학, 철학, 과학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뜻을 모았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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