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사역자의 전역은 '사역의 새 출발점'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임관축하 및 전역감사 예배 드려
서울노회여전도회연합회 주관해 격려금 전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8월 01일(목) 16:29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김영철)는 7월 30일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시무)에서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경숙) 주관으로 '군종목사 임관 축하 및 전역 감사 예배'를 드리고 군선교 사역자들을 격려했다.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관계자, 서울노회여전도회연합회 회원, 총회 군선교후원회 관계자 및 총회 소속 군종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2024년 군종장교 전역자인 김진협 목사(군종 77기)와 박승지 목사(군종 79기)를 격려하고, 올해 육군 대위 윤황섭 목사(군종 82기)의 임관을 축하했다.

임관축하 및 전역감사 예배는 김경숙 회장의 인도로 유미형 권사의 기도, 서울노회여전도회연합회 실행위원의 특별 찬양, 총회 군선교후원회 회장 김운성 목사의 '임관과 전역' 제하의 설교, 총회 전 부총회장 김순미 장로의 축사,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부장 김영철 목사의 격려사, 총회 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운성 목사는 "군종목사의 전역은 사역의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다. 임관한 군종목사도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라며 "군선교 사역자들이 어디서든 군선교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는 든든한 주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노회여전도회연합회, 영락선교부와 영락2여전도회, 총회 군선교후원회 등은 이날 전역자와 임관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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