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소개 ]
김동현 기자 kdhyeon@pckworld.com
2024년 07월 08일(월)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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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사회정착 선교 안내서
강철민/한들출판사
한국교회에 주어진 주요한 선교적 사명 중 하나인 북한 선교. "새터민 이해와 선교는 남북의 새 역사에 첫 걸음을 여는 문"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미 우리 곁에 있는 북한 주민, 즉 새터민들이 북한 선교의 시작이자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새터민 선교 아카데미의 교재로도 사용되는 이 책은 새터민을 다각도로 조명함으로써 새터민들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특징을 가지는 지를 밝히고 그들을 위한 선교적·목회적 과제를 서술한다. 새터민 선교의 이론부터 실제까지 폭넓게 다루는 안내서로 남한교회들과 새터민들을 잇는 교두보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자, 오랜 기간 새터민 사역에 헌신해온 저자의 전문적인 시각이 인상적인 책이다.
GPS 성경지명사전
홍순화/비전북
성경의 이야기들은 구체적인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일어난 내용들이기에 그 역사적·문화적·지리적 배경을 알지 못하면 이해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성경에 등장하는 1500개가 넘는 지명들은 성경을 연구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난관이다. 이 책은 이러한 필요에서 시작된 책으로, 25년에 걸쳐 성경의 땅을 밟으며 연구한 성서지리학자가 GPS를 활용해 집필한 성경지명사전이다. GPS 좌표와 지도, 900여 개의 직접 촬영한 사진 등을 통해 성지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교회 목회의 새 방향
김신구 외 4인/동연
다섯 명의 신진학자가 한국교회 예배 설교 목회 선교 등 각 분야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는 책이다. 포스트모던 사조, 코로나19 팬데믹, 4차 산업혁명 등으로 현대 사회는 기존의 전통적 가치관과 사회적 공동체성이 해체돼 이를 대체할 새로운 관점과 해석이 요청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교회는 탈종교화 등 여러 시대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 책은 신진학자들의 신선한 시각으로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한국교회가 어떻게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목회를 이어갈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기후교회로 가는 길
장준식/바람이불어오는곳
오늘날 기후위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 지구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사회 곳곳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을 논하고 있는 이 때,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은 무엇일까? 기후위기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저자는 기후위기가 명백한 신앙의 문제라고 힘주어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할 가장 큰 힘이 신앙에서 나온다는 점을 논하며 교회가 함께 실천할 바를 하나하나 간결하게 안내하고 현실적인 지침을 제안한다. 기후위기 시대,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안내서의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김동현 기자
강철민/한들출판사
한국교회에 주어진 주요한 선교적 사명 중 하나인 북한 선교. "새터민 이해와 선교는 남북의 새 역사에 첫 걸음을 여는 문"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미 우리 곁에 있는 북한 주민, 즉 새터민들이 북한 선교의 시작이자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새터민 선교 아카데미의 교재로도 사용되는 이 책은 새터민을 다각도로 조명함으로써 새터민들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특징을 가지는 지를 밝히고 그들을 위한 선교적·목회적 과제를 서술한다. 새터민 선교의 이론부터 실제까지 폭넓게 다루는 안내서로 남한교회들과 새터민들을 잇는 교두보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자, 오랜 기간 새터민 사역에 헌신해온 저자의 전문적인 시각이 인상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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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화/비전북
성경의 이야기들은 구체적인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일어난 내용들이기에 그 역사적·문화적·지리적 배경을 알지 못하면 이해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성경에 등장하는 1500개가 넘는 지명들은 성경을 연구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난관이다. 이 책은 이러한 필요에서 시작된 책으로, 25년에 걸쳐 성경의 땅을 밟으며 연구한 성서지리학자가 GPS를 활용해 집필한 성경지명사전이다. GPS 좌표와 지도, 900여 개의 직접 촬영한 사진 등을 통해 성지를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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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구 외 4인/동연
다섯 명의 신진학자가 한국교회 예배 설교 목회 선교 등 각 분야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는 책이다. 포스트모던 사조, 코로나19 팬데믹, 4차 산업혁명 등으로 현대 사회는 기존의 전통적 가치관과 사회적 공동체성이 해체돼 이를 대체할 새로운 관점과 해석이 요청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교회는 탈종교화 등 여러 시대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 책은 신진학자들의 신선한 시각으로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한국교회가 어떻게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목회를 이어갈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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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식/바람이불어오는곳
오늘날 기후위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 지구적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사회 곳곳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을 논하고 있는 이 때,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역할은 무엇일까? 기후위기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저자는 기후위기가 명백한 신앙의 문제라고 힘주어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할 가장 큰 힘이 신앙에서 나온다는 점을 논하며 교회가 함께 실천할 바를 하나하나 간결하게 안내하고 현실적인 지침을 제안한다. 기후위기 시대,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안내서의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