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찬양하며 장학선교까지

[ 평신도 ] 안양 남선교회 제31회 찬양축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6월 25일(화) 21:55
안양 남선교회가 장학선교를 위한 찬양제를 진행했다.
안양노회 남선교회 송성영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양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송성영)는 장학금 마련을 위한 찬양축제를 지난 22일 안양제일교회(최원준 목사 시무)에서 개최했다.

올해 제31회를 맞은 찬양축제는 미래 인재 양성 차원에서 장학금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9명의 학생과 1개 단체에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중에는 안양노회 남선교회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김제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장학생도 포함됐다.

찬양팀으로는 평촌교회 하일중창단, 브니엘교회 시온성가대, 동은교회 드림중창단, 수인중앙교회 글로리아중창단, 세린교회 홀릭스중창단, 군포교회 그레이스콰이어, 산본교회 맨스콰이어, 경기중앙교회 그레이스중창단, 안양제일교회 AJ남성합창단 등이 출연했다.

또한 찬조로 안양노회장로중창단, 브니엘교회 헵시바주니어하모니와 한무리 올키즈스트라 관악단이 공연했다.

안양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송성영 회장은 "성도된 도리의 기본은 시편 150편의 말씀처럼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은혜에 답하는 길이다"라며 "찬양의 교제를 통해 후세를 위한 장학금을 마련하여 주님의 제자들을 양성하는 것은 안양노회 남선교회연합회의 목적인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신동하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