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선교회, 러시아 네팔 선교사 지원

북방선교회, 제31회 임시총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6월 20일(목) 07:11
북방선교회가 임시총회를 갖고 러시아와 네팔 선교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북방선교회(회장:김승민)는 지난 13일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에서 제3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7월부터 러시아 정균오 선교사, 네팔 김향곤 선교사에게 매월 50만 원 씩 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북방선교회는 오는 9월 2~4일 강원도에서 국내선교지 탐방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총무 김재원 목사(세광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노호경 목사(일곱교회)의 기도, 전 회장 조재호 목사(고척교회 원로)의 '한 줄기 빛' 제하의 설교, 전 회장 김영진 목사(원미동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북방선교회는 1992년 당시 고척교회 김제건 목사를 중심으로, 서울서남노회 목사들이 러시아 선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세워진 선교단체이며, 러시아와 중국선교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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