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이야기 나누면서 편견없는 세상 만들기

밀알복지재단, 제10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 개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4년 05월 30일(목) 11:10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조향현)과 함께 제10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을 개최한다.
장애와 관련된 실제 경험담 나누며 사회적 편견과 차별없는 세상을 만드는 공모전이 열린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조향현)과 함께 제10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와 관련된 실제 경험담을 갖고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애인의 꿈과 도전, 장애인 가족 및 지인으로서 겪은 이야기, 장애 관련 깨달음을 얻은 사건 등 일상 속에서 겪은 이야기를 비롯해 장애인 근로자나 동료의 작업 현장 이야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차별이나 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내용 등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7월 14일까지 밀알복지재단 스토리텔링 공모전 홈페이지(http://story.miral.org)와 이메일(pr@miral.org)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우편, 방문접수는 불가하며 각 부문별 1작품씩, 1인 총 2작품까지만 접수 가능하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8월 21일 공모전 및 밀알복지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작은 총 30편으로 총상금 1550만 원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웹툰, 오디오북 등 장애인식개선 관련 콘텐츠로 활용된다.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장애인식개선 도모를 위해 '일상 속의 장애인'을 주제로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진행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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