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률과 코칭 리더십 |2024. 10.02
[ 똑똑!목회코칭이렇게 ]
윌리엄 페리(William J. Perry) 국방장관 시절인 1997년에 미 해군 USS 벤폴드호 함장으로 부임한 마이클 아브라쇼프(Michael Abrashoff) 제독은 전임자의 이임식 장면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 자신의 회고록(It's Your Ship)에 보면, 장병들의 태도에서 전임 제독에 대한 존경심은 발견할 수 없었고, 마치 '나뭇가지에 매달린 원숭이' 같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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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라티브, 인디카티브 |2024. 09.11
[ 똑똑!목회코칭이렇게 ]
성경 속의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말씀하실 때 두 가지의 용법을 사용하신다. '하라', '하지 마라,' '가라', '떠나라'는 등의 명령형(Imperative)을 사용하신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직설법(Indicative:암시하는)을 사용하시기도 한다. 직설법을 코칭에서 사용하는 질문으로 생각해 본다. 하나님의 최초의 명령형은 "선악과를 먹지 말라" 였다. 반면에 하나님 최초의 코칭질문은 "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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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코칭 질문 |2024. 08.28
[ 똑똑!목회코칭이렇게 ]
10여 년 전 미주 집회에서 만났던 젊은 목사 부부의 코칭 사례를 소개한다. 600여 명 규모의 이민교회를 담임하고 있었다. 젊은세대를 위해서 열린예배(찬양과 경배)를 도입하려다가, 전통예배를 주장하는 장로들을 비롯한 창립 1세대와 갈등으로 사임을 3개월 앞둔 상태에서 코칭을 하게 됐다. 코칭의 주제는 '이제 광야로 나가는 심정인데,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교회 개척을 해야 자리 잡고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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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현장에서 코칭의 유용성 |2024. 08.14
[ 똑똑!목회코칭이렇게 ]
남태평양 어느 섬나라에 코칭세미나를 하러 갔다가 선교사 한 분을 만나게 되었다. 아름다운 바닷가 언덕에 350여 명의 현지인 학교를 운영하는 교장 선생님이셨다. 젊고 유능하다는 첫인상을 지닌 분이었지만, 과중한 사역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황달'까지 와서 몹시 힘들어하는 상태였다. 포항의 H 대학 선교팀이 다녀갔다가 기념으로 건축해 주었다는 강당에서 열린 학교 채플에서 설교하고 하룻밤 묵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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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현장에서 코칭의 유용성 |2024. 07.24
[ 똑똑!목회코칭이렇게 ]
"목사님, 교회가 왜 다 그래요?" 10여 년 전, 남태평양의 한 아름다운 이민교회에서 코칭세미나를 할 때 참석했던 A여집사의 질문이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여러 목사들을 한 번씩은 담임목사로 섬겼던 이민사회 속의 전형적인 '가나안 교인'이었다. 필자는 그때 대답을 하는 대신, 질문을 했다. "'교회는 이래야 한다, 목사님은 저래야 한다'와 연결된 집사님의 신념은 무엇인가요?" A집사는 잠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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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왜 '크리스천 코칭'인가? |2024. 07.10
[ 똑똑!목회코칭이렇게 ]
"평생 해온 경기에 대해 우린 놀랄 만큼 무지하다." 이것은 영화 '머니볼' 첫 장면에서 뉴욕양키스 '미키맨틀'이 했던 말이다. 월드시리즈 최다득점, 500 홈런, 리그 MVP 3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1974)을 한 유명 야구선수가 은퇴식에서 이런 말을 했다면, 필자는 목회자로서 '은퇴 감사예배'에서 어떤 고백을 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스스로 해보면서 필자는 더 나아가 하나님의 심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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