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목회 사역 돕는 자료집 출간 줄이어 |2022. 11.11
한국교회 강단, 예배와 설교 핸드북, 예배와 강단 등

제107회 총회 주제인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를 주제로 담은 2023년 목회와 설교자료집 '한국 교회 강단'(한국장로교출판사)이 발간됐다. 자료집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에 따른 교회력에 맞춰 목회 중심의 설교가 수록돼 있다. 53명의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집필에 참여해 성경 66권 전반을 아우르는 설교 본문에 따라 설교문을 작성했다. 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머리말에서 "…

'언론정보통신위원회'로 명칭 변경 추진 |2022. 11.10
언론홍보 및 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에 권위영 목사 선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언론홍보 및 정보통신위원회가 지난 9일 총회 회의실에서 제107회기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권위영 목사(서울숲교회 시무)를 선출하는 한편 총회 임원회에 위원회 명칭 변경을 청원하기로 했다. 언론홍보 및 정보통신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임원과 분과장을 선임하는 등 위원회 조직했다. 또한 언론홍보 및 정보통신위원회는 위원회의 명칭을 '언론 정보통신위원회'로 개명해 줄 …

미국 남장로교의 전통 따라, 항존직 장로와 집사로 구분 |2022. 11.10
[ 총회창립110주년기획 ]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회 총회 규칙의 특징과 내용

1912년 제1회 총회에서 채택된 규칙의 구조와 내용을 살펴보는 일은 흥미로운 일이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장로교 헌법의 초기 형태를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시 총회 헌법의 역할을 했던 규칙의 구조와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규칙은 5개 조에 14항으로 돼 있고 세칙은 7개 항으로 돼 있다. 제1조 제1항에선 교회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2항에선 지교회에 대해 서술한다. 1907년 대한…

아동세례교인 성찬 참례권, 헌법 개정 |2022. 11.09
헌법개정위원회, 위원장에 이명덕 목사 선출...정치편 개정 작업 시작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헌법개정위원회가 지난 7일 총회 회의실에서 107회기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명덕 목사(한사랑교회 시무)를 선출하는 한편 총회 수임안건 개정 작업에 들어갔다. 헌법개정위원회가 제107회 총회에서 수임한 안건은 아동세례교인의 성찬 참례권을 헌법에 명시하는 헌법 정치편 개정을 비롯해 사고노회 임원의 피선거권 제한이 헌법에 위반돼 이를 삭제하는 헌법시행규정 개정과 상위법…

예배 회복과 전도 통한 교회 부흥에 앞장 |2022. 11.07
제107회 총회 주제 세미나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 주제에 따라 예배 회복과 전도에 앞장서기 위한 총회주제 세미나가 수도권으로 시작으로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순창)가 지난 4일 새문안교회에서 수도권에서 제107회 총회 주제 세미나를 갖고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기 위한 예배 사역과 전도, 다음세대 사역을 소개하는 한편 참석자들이 교회 회복을 위한 공…

총회 헌법, 독노회 채택한 규칙 계승 |2022. 11.09

1912년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설립된 역사적인 해이다. 독 노회가 설립된 이후, 5년만에 설립된 총회는 질서 유지를 위한 교단의 헌법도 채택하기에 이르렀다. 1912년 설립된 총회에선 독노회에서 채택한 규칙을 수정없이 그대로 채택하고 최고 치리회로 출발했다. 당시 규칙엔 신조와 정치 모범만 기록돼 있었지만 결과적으론 한국 장로교회 헌법의 뿌리로 볼 수 있다. 오늘날 총회 헌법은 1907…

수고하고 애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거룩한 응답,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 |2022. 11.03

수고하고 애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김경진 지음 / 두란노 코로나로 전세계가 당황하고 우왕좌왕할 시기에, 강단에서 선포한 설교를 모아 엮은 책이다. "유라굴로의 광풍이 일어 큰 소동이 일어난 배를 잠잠하게 한 것은 소명을 받은 사도 바울의 확신과 성실이었음을 기억하자"고 권면한 저자는 불확실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사명을 잃지 않고 고단하고 힘들지만 지속 가능한 성도의 삶을 살 수 있는…

교회학교가 살아야 교회의 내일이 있다, 거룩한 여정, 도의 신학 |2022. 10.31

교회학교가 살아야 교회의 내일이 있다 김도일 외 3명 지음 / 동연 코로나 이후의 한국교회 교회학교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주는 책이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교회학교가 어떤 모습인지 설문조사를 통해 생생하게 진단하고 뉴노멀 시대의 기독교교육을 발달 단계에 따라 미취학, 아동, 청소년, 부모의 순으로 대안을 제시한다. MZ세대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은 물론 뉴노멀 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 지구공동체의 제사장 역할 필요 |2022. 10.31
한국기독교학회, 학술대회에서 사회적 질문에 신학적 응답

한국기독교학회(회장:임성빈)가 지난 10월 29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포스트 코로나! 신학과 교회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51차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코로나 이후 기독교신학이 교회와 사회를 위한 책임적 응답을 모색했다. 교회와 사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환기적 시대를 맞아 이번 학술대회는 교회와 사회가 성장기를 지나 정체 내지 쇠퇴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한…

진화론 공격에 기독교 살릴 길, '하나님의 계속적 창조' |2022. 10.31
'진화인가, 창조인가?' 책 펴낸 김명용 전 총장 저자 인터뷰

"진화론의 공격으로 초토화되고 있는 기독교를 살려낼 수 있는 길을 발견했습니다. 그 길은 제가 세계 최초로 발견한 '하나님의 계속적 창조론'입니다. 계속적 창조론은 우주와 모든 생명체의 역사가 진화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계속적 창조사역으로 존재하게 됐다는 것을 언급하는 이론입니다. " 최근 그동안 진화로만 알고 있었던 것이 사실은 진화가 아니고 하나님의 계속적 창조였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

총회 부서 산하 기관 총량제 적용 연구 시작해 |2022. 10.28
총회 정책기획 및 기구개혁위원회, 107회기 수임안건 및 총회 결의 후속조치 연구 본격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정책기획 및 기구개혁위원회는 지난 28일 평택성민교회에서 107회기 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최충원 목사(평택성민교회)를 선임하는 한편 제107회기 총회 수임안건과 총회 결의 후속조치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총회 정책기획 및 기구개혁위원회가 이번 회기에 다룰 제107회 총회 수임안건으론 '총회 부서 산하 기관 개혁을 위한 지침'에 따라, 총회 각 처별 산하 기관 총량…

제107회기 총회 재심재판국 국원 선임 확정 |2022. 10.24
서울관악노회 새봉천교회 재심 결의에 따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에서 총회 재판국 보고시 논란이 된 서울관악노회 새봉천교회 사건에 한해 재심을 받아들이기로 결의함에 따라, 총회 임원회가 최근 총회 재심재판국원 선임을 확정했다. 총회 임원회가 총회 재심재판국원 선임을 확정함으로서 조만간 재심재판국 조직과 함께 본격적인 재심에 들어갈 전망이다. 제107회 총회 결의에 의하면, 서울관악노회 새봉천교회 재판 결과에 대해 표결로 재심…

'21세기 교리문답', 전국교회가 사용 |2022. 10.24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에서 총회장의 선포로 시행

새로 제정된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리문답'이 지난 제107회 총회에서 총회장의 선포로 전국교회가 사용하게 됐다. 헌법개정안으로 상정돼 제106회 총회에서 통과된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리문답'은 노회 수의 과정을 거쳐 제107회 총회 폐회 전에 총회장의 선포로 시행에 들어갔다. 교리 개정의 절차에 따르면, 총회 헌법 제2편(정치) 제103조(교리 개정) 4항에 의거해 노회 수의 …

강홍준 목사 모친 별세 |2022. 10.21

강홍준 목사(하존교회)의 모친 김학봉 집사가 지난 17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19일 부산 남천장례식장에서 발인예배를 갖고 솥밭산공원묘원에 안장됐다. 유족으로는 강홍준 목사 등 2남이 있다.

우리말 표현, 문장 어순, 원문에 충실히 재번역돼야 |2022. 10.21
류호성 교수, 구체적인 사례 들어 개정 필요성 주장

시대의 변화와 우리말 어법 및 성경 원어에 대한 이해가 새로워짐에 따라 개역개정 성경도 다시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약학자인 류호성 교수(서울장신대)가 사례를 들어 우리말 표현과 문장 어순, 원문에 충실하기 위해 재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해 관심을 끌고 있다. '믿음이 결국' → '믿음의 끝(종착점)' 또는 '믿음의 목적(결과)' 우선, 우리말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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