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을 다해 총회를 섬기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총회를 섬기겠습니다"

[ 제106회총회 ] 제106회기 총회 임원 프로필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9월 28일(화) 15:11
신임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선임한 제106회기 총회 임원들. 오른쪽에서부터 서기 조환국 목사, 부서기 김한호 목사, 회록서기 황세형 목사, 부회록서기 허요환 목사, 회계 전학수 장로, 부회계 김진호 장로.
#서기 조환국 목사

제106회기 총회 서기로 섬기게 된 조환국 목사는 인천노회 예본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조 목사는 장신대 신대원 79기로 제31대 인천 노회장, 99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서기, 100회 총회 제1재심재판국 서기, 102회 총회 연금재단 서기이사, 105회 총회 여전도회관대책 전권위원회 서기를 역임했다.

'하나님 앞에 의롭고 사람 앞에 진실되자'를 좌우명이라고 밝힌 조 목사는 "팬데믹 상황 총회와 한국교회가 어려울 때 무거운 중책을 맡아 두렵고 떨림이 있다"라며, "십자가를 지는 심정으로 총회장님을 잘 보좌해 총회와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는 데 일조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서기 김한호 목사

총회 부서기 김한호 목사는 강원노회 춘천동부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김 목사는 장신대 신대원 83기로, 104회 총회 농어촌선교부장, 105회 총회 교육자원부 실행위원, 총회 코로나 미래전략위원회 19 중부총무, 총회 주제연구위원회 위원으로 헌신했다.

'디아코니아, 예수를 닮아 식탁에서 시중드는 이처럼 살아가자'가 인생 좌우명이라고 한 김 목사는 "춘천동부교회와 강원노회에서 배운 섬김의 도를 토대로 미력하나, 어려운 지금의 시대에 총회장님을 도와 총회와 한국교회를 성실히 섬기겠다"고 밝혔다.


#회록서기 황세형 목사

총회 회록서기 황세형 목사는 전북노회 전주시온성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황 목사는 장신대 신대원 81기로 전북노회장, 총회 이슬람대책위원회 위원장, 총회 교육자원부 부장, 장신대와 호남신대 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미 결정된 것은 고민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가 좌우명인 황 목사는 "한국교회가 어렵고 위상이 흔들리고 조롱받고 있는 이때에, 총회장을 돕고 보좌함으로 한국교회가 다시 사랑받는 교회로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맡겨주신 일에 순종하고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부회록서기 허요환 목사

총회 부회록서기 허요환 목사는 서울강서노회 안산제일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장신대 신대원 100기로 졸업한 허 목사는 안산제일복지재단 이사장, 장로회신학대학교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했다.

'아름다움이 세계을 구원하리라'를 좌우명으로 소개한 허 목사는 "얼떨떨하다. 여러모로 부족한 것밖에 없다"라며, "그럼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믿고 작은 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물음표가 느낌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회계 전학수 장로

총회 회계 전학수 장로는 진주남노회 진주대광교회를 시무한다. 2006년 장로 임직을 받은 전 장로는 128회 진주남노회 부노회장, 104회 총회 동반성장위원회, 105회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 회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여전도회회관대책전권위 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를 좌우명으로 밝힌 전 장로는 "부족함이 많은데 제106회 임원으로 선임돼 어깨의 무거움을 느낀다"라며, "총회장님을 잘 보필하고 성실과 정직한 마음으로 부르심을 받은 일에 열심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전했다.


#부회계 김진호 장로

총회 부회계 김진호 장로는 서울동노회 광석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1995년 장로 임직을 받은 김 장로는 서울동노회 장로회 회장, 총회 재정부 세정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교총 종교인과세대응 전문위원장,한교연 교회재산법대책위원장, CBS 재단 감사 등으로 활동했다.

'진인사대천명,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린다'를 좌우명으로 밝힌 김 장로는 "팬데믹으로 국가와 총회, 모든 교회가 어려운 때 중요한 직분을 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어느 때보다 많은 기도로 후회 없이 총회와 속한 기관과 교회들을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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