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1周 세미나, '한반도 화해.평화'

6.25전쟁 71周 세미나, '한반도 화해.평화'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통일선교대학교 총동문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06월 27일(일) 22:19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통일선교대학교 총동문회(회장:김용덕)는 지난 23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주제로 6.25전쟁 7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수석부회장 손학중 장로의 인도로 진행된 경건회는 직전회장 박화섭 장로의 기도, 서기 김진국 장로의 성경, 최태협 목사(남북한선교통일위 전 위원장)의 '땅끝까지 내 증이 되리라' 제하의 설교와 축도, 총무 권화영 장로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부회장 최내화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회장 김용덕 장로가 인사하고, 이정철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과)가 '바이든 시대의 대북정책과 남북관계'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이정철 교수는 최근 북한 바이든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에 대해 비난한 것에 대한 북한의 속내를 유추하며, 미국 설리번 안보보좌관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은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외교와 엄중한 억제정책을 통해 이란과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처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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