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동노회, 산하 교회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서울강동노회, 산하 교회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형편 어려운 100개 교회 선정, 각 교회당 1000장씩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06월 12일(토) 09:37
서울강동노회(노회장:손세용)는 지난 10일 노회내 각 시찰 내 교회 100곳을 선정해 교회당 마스크 1000장씩, 총 10만 장을 전달했다.

서울강동노회는 동문교회를 통해 (주)더바이오로부터 마스크를 지원 받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예배와 신앙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회 내 교회들을 선정해 지원하게 된 것.

서울강동노회는 지난 1월에도 자립대상교회에 영상장비를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어려운 교회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쳤다.

노회장 손세용 목사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라는 골로새서 4장7절 말씀에 따라, 서울강동노회 소속 모든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동역자로서,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편안한 신앙생활을 함께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에 마스크를 나누게 됐다"며, "서울강동노회는 앞으로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교회들에게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이번 나눔의 취지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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