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1년 06월 09일(수) 09:19

【 대구경북지사=장인수】영남지역 17개 노회가 참여하는 영남지역노회협의회(회장:이기주) 제27회 목사 장로 선교대회가 열려 민족 복음화와 선교사역, 영남지역노회협의회 등을 위해 기도했다.

지난 6월 8일 대구제일교회(박창운 목사 시무)에서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린 선교대회 개회예배는 회장 이기주 목사의 인도로 찬송가 505장을 부르고 대구동노회장 김상래 목사의 기도와 영주노회장 조영광 목사의 성경봉독, 대구제일교회 양원윤 권사의 특송에 이어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뉴 노멀' 제하의 설교, 김상문 장로의 헌금기도, 김승학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예배시간에는 △민족 복음화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신학대학과 기독교 교육재단 △영남지역노회협의회 △제105~106회 총회 등의 기도 제목을 놓고 경동노회장 마흥락 목사, 진주남노회장 장지현 목사, 경안노회장 권헌서 장로, 부산노회장 김수찬 장로, 울산노회장 이재학 목사가 대표기도했다.

이어진 2부 선교대회는 수석부회장 김영춘 목사의 사회로 이기주 목사의 대회선언과 대회사, 경북노회장 박청락 목사의 환영사, 5개 지역 협의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내빈 소개 후 부산노회, 경북노회에 선교비를 전달했다. 또 영남신학대학교와 부산장신대학교, 경안대학원대학교에 장학금도 전달했다.

한편 3부 선교특강 시간에는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홍경환 목사(총회해외다문화선교처 총무), 황예레미야 선교사(21세기단기선교위원회)가 강사로 나서 강의한 후 서기 장의환 목사의 인도로 부산동노회장 김성대 장로의 기도, 부회장 김갑수 목사의 '회복을 위해 울라'제하의 설교와 정복돌 목사의 축도로 드려진 폐회예배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