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이 학교와 지역 잇는 다리 돼야"

"동문들이 학교와 지역 잇는 다리 돼야"

대전신학대학교 제48차 총동문대회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1년 06월 01일(화) 17:42
대전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이종학)는 지난 5월 25일 '회복과 연합으로 미래를 여는 대신 공동체'를 주제로 제48차 동문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체육대회와 동문의 친교 중심으로 모임을 열어 온 대전신대 총동문회는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강연과 문화행사 중심으로 대회를 열고 있다.

수석부회장 연제국 목사(주중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회장 이정복 목사(옥천동성교회)의 기도, 회장 이종학 목사(진안제일교회)의 '경주자의 신앙' 제하의 설교, 대전신학대학교 김영권 총장의 축사, 전 이사장 김완식 목사(음성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엔 총회한국교회연구원 노영상 원장이 '주님의 샬롬 안에서 '를 주제로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으며, 오후에는 성악가 최화진 교수의 찬양과 간증이 이어졌다.

회장 이종학 목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결속이 중요하다"며, "동문들이 학교와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총동문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념촬영을 하지 않았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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