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창립기념 전국대회' 일정 연기

남선교회 '창립기념 전국대회' 일정 연기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1년 05월 18일(화) 15:18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전학수) 창립 97주년 기념 전국대회가 개최 장소의 지방자치단체 요청에 따라 연기됐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전국대회를 6월 9~11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준비를 해왔으나, 최근 홍천군청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해옴에 따라 이를 18일 수용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수석부회장 강찬성 장로를 위원장으로 하는 대회준비위원회를 꾸리고 초강력 방역수칙 시행을 전제로 안전하고 은혜로운 전국대회 개최 준비를 해왔으나 부득이하게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산하 지역연합회에 일정 변경 공문을 발송해 양해 협조를 구했다.

대회준비위원장 강찬성 장로는 "전국대회를 70개 지연합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속에 차근차근 준비해왔으나 홍천군청의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부득이하게 연기되었다. 정부의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주시하며 향후 일정을 협의해 공지하겠다"며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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