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목회의 신학과 실천'

'행복목회의 신학과 실천'

[ 목회신간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21년 05월 17일(월) 10:12
행복목회의 신학과 실천

총회한국교회연구원 편 / 쿰란출판사


본향교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교단의 주요한 학자들이 감사의 마음으로 글을 모아 발간한 책이다. 전체 6부로 구성된 이 책은 행복목회의 신학과 실천의 길을 표현한 이 책은 먼저 성경에 나타난 행복한 삶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교리사에 그려진 복의 개념과 조직신학이 분석한 구원의 행복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어 실천신학 각 부문에서 행복목회를 어떻게 실천하면 좋은지를 언급함과 동시에 저자가 섬기는 본향교회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설명하고 있다. '복'이란 주제를 자신의 목회와 신학의 중심과제로 삼았던 채영남 목사의 은퇴 논총을 겸한 이 책에서는 복음이 우리의 불행한 삶을 어떻게 행복한 삶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제임스 휴스턴·옌스 치머만 / Ivp


구약의 아브라함에서 초기 교회와 중세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특수하고도 변화하는 문화적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그리스도인의 생애를 통한 자기 정체성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일반론적인 역사 개괄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의 맥락을 고려해 전기적 서사로 기록한 기독교 정체성의 문화사이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형성의 문화적 실천적 자료들, 곧 이름바꿈, 특별한 기도 습관, 성경의 형태와 사용 방법, 성경 인물과의 동일시, 편지, 회고록과 이기, 찬송가와 같은 음악 형식, 예배 형식 등을 모두 활용하고 있다. 기독교 역사 속 대표적 인물들의 전기 모음집이자, 성경과 역사를 비롯해 신학과 철학, 문학까지 아우르며 기독교 인간론의 찬란한 윤곽을 드러내는 거대한 여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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