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다음세대가 살아나야"

"올 여름 다음세대가 살아나야"

영유아유치부전국연합회 '기독교 음악교육 지도자 세미나'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1년 05월 12일(수) 16:06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전국연합회가 지난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 '기독교 음악교육 지도자 세미나'에서 찬양과 율동을 배우는 교사들.
노회 및 교회 성경학교 찬양·율동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기독교 음악교육 지도자 세미나'가 지난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교회학교 영유아유치부전국연합회(회장:김영숙)가 주관한 이날 모임에는 전국에서 20여 명이 교사들이 참석해, 올해 여름성경학교 주제인 '와! 하나님이다!'에 맞춘 율동곡들을 연습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의 강습회와 성경학교가 취소된 것을 감안, 총회 교육자원부(부장:황세형)와 교회학교 연합회들은 '올해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반드시 여름 프로그램을 갖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영유아유치부는 포로된 백성들이게 희망을 전한 에스겔에 초점을 맞춰 교재와 찬양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 여름이 다음세대 회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연합회 회장 김영숙 권사(광주제일교회)는 "'한 명이 오더라도 성경학교를 통해 복음과 희망을 심어주겠다'는 각오로 많은 교사들이 준비에 임하고 있다"며, 노회와 교회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연합회는 올해도 영유아몰(https://www.yyychild.com)을 통해 성경학교 찬양 CD 및 DVD, 유니폼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총회 교육자원부는 오는 25~26일 온라인(Zoom) 비대면으로 '제52차 기독교교육 여름 지도자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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