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칼 이해 돕기 위한 서적 제작 '원활'

에큐메니칼 이해 돕기 위한 서적 제작 '원활'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 서적 '우리 교단(PCK)의 신학과 정책' 제작 진행 보고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05월 06일(목) 11:27
교단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에큐메니칼 사역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에큐메니칼위원회(위원장:류영모)가 기획하고 있는 도서 '우리 교단(PCK)의 신학과 정책'의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에큐메니칼위원회는 지난 3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우리 교단(PCK)의 신학과 정책' 제작 진행상황을 보고,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

'우리 교단(PCK)의 신학과 정책'의 필자로는 손윤탁 목사(남대문교회), 금주섭 교수(CWM 총무), 신재식 교수(호남신대), 변창배 목사(총회 사무총장), 정병준 교수(서울장신대) 등이 참여하며, 평신도들이 에큐메니칼 운동과 교단의 신학 및 정책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도 제작하기로 했다.

이날 위원들은 부교역자와 장로들에게도 총회의 에큐메니칼 사역과 신학, 정책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누고, 책자를 효과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미얀마장로교회(PCM)에 총회 도농사회처와 함께 업무를 진행해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이들과 함께 기도하며 연대하겠다는 내용의 총회장 위로서신을 전달했으며, 태국카렌침례교협의회로부터 카렌 전쟁 난민 지원 요청을 받아 역시 도농사회처와 함께 업무를 진행해 한화 2000만 원을 지원했다는 보고도 진행됐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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