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6인과 간담회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21년 05월 03일(월) 15:44
중부지역과 서울강남지역 노회에서 추천을 받은 106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자들이 선거관리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순미)는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1연수실에서 각 노회에서 추천받은 예비후보자와 간담회를 갖고 중요 일정을 공유하는 한편 선거관리와 관련된 의견 청취와 공명서거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지역 노회 추천이 끝난 후에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정헌교 목사(충청노회 강서교회), 이순창 목사(평북노회 연신교회), 전세광 목사(평북노회 세상의빛교회) 등 목사 부총회장 예비 후보와 이형규 장로(서울남노회 효성교회), 이준삼 장로(서울동남노회 성내동교회), 이월식 장로(안양노회 경기중앙교회) 등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들이 참석해 선거 일정과 공명선거를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선거관리위원장 김순미 장로는 "106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시고 봄노회 추천을 받으신 여섯 분을 모시고 선관위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부총회장 예비후보가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보내면서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신뢰도가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고 언급한 김 장로는 "선거관리위원회는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후보들을 도울 것"이라며, "후보들도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른 행보를 부탁드린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예배후보자들도 선거관리에 관한 질의와 함께 공명선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월식 장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침과 지도에 순종하며 좋은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삼 장로는 "공명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선거관리위원들도 고심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선거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형규 장로는 "106회 부총회장 선거가 가장 깨끗하고 잡음이 없이 잘 진행된 선거였다고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세광 목사는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이 총대들에게 잘 홍보돼 아름다운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순창 목사는 "총회가 밝고 웃음이 있으며 은혜가 있도록, 그리고 총회의 자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헌교 목사는 "투·개표 세칙을 규정대로 해줄 것과 함께 선거와 관련된 연설이 아닌 경우에 할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고소고발에 대한 지침을 보다 상세하게 내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총회장 예비후보자와의 간담회에선 오는 7월 22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초순부터 9월 중순까지 후보소견발표회와 후보 교계언론좌담회 개최 등의 중요 일정을 공지했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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