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노회 동광교회, '문서선교' 활용 위한 마스크 기부

서울강남노회 동광교회, '문서선교' 활용 위한 마스크 기부

총회 본부와 산하기관, 개척교회 등 총 7만 장 기탁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04월 27일(화) 14:42
서울강남노회 동광교회(홍승철 목사 시무)는 지난 4월 26일 총회와 본보를 방문해 KF AD 마스크 1만여 장을 기탁했다. 동광교회는 총회 본부와 산하기관 이외에도 소속 노회 개척교회 및 기관 목사에 4만 장, 기독교 언론사 등에 1만2000장 등 총 7만 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본보를 직접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한 홍승철 목사는 "미국과 유럽에 마스크를 납부하는 한 성도가 군부대와 병원, 서울시와 장애인 단체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현재 2000만 장의 마스크를 기부하셨는데 우리 총회와 산하기관에도 그 사랑이 전달돼 소중히 사용되면 좋을 것 같아 교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며, "나눔과 섬김의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마스크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보 안홍철 사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광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국 지사를 비롯한 본보 문서선교 사역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동광교회의 사랑 나눔에 감사를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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