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신광교회, 200여 명 장병 세례 지원

이리신광교회, 200여 명 장병 세례 지원

한국기독공보
2021년 04월 10일(토) 22:16
【 전북지사=이영진】 익산노회 이리신광교회(장덕순 목사 시무)가 지난 3일 육군부사관학교 충용대교회(이희건 목사 시무)에서 열린 진중세례식을 후원해, 200여 명의 군 장병이 세례를 받았다.

이리신광교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인 출입이 어려워지자 진중세례식을 물질로 후원했으며, 성경 수건 장미꽃 햄버거 음료수 등을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진중세례식에선 이미 세례를 받은 장병들은 간증을 통해 "군생활 가운데 어려운 순간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움으로 이겨내왔다"라고 고백했다.

진중세례식은 이희건 목사와 임승호 목사가 집례했다. 말씀을 전한 이희건 목사는 "십자가의 보혈로 죄 씻음 받아 성령의 세례를 받은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이라며, "한 번 그리스도인은 영원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용대교회에선 매년 9~10회에 걸친 진중세례식을 통해 800~1200명의 장병들이 세례를 받아왔다. 부사관학교에 있는 충용대교회는 간부들을 복음화해 각 부대에 부임해 전도자로서 사명을 감당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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