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교회 지역 위한 사랑 나눔 실천

예일교회 지역 위한 사랑 나눔 실천

'저소득 취약계층 상수도요금 지원' 위한 성금 전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04월 09일(금) 09:30
부산동노회 예일교회(최송규 목사 시무)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예일교회는 지난달 24일 부산 사상구 김대근 구청장에게 '저소득 취약계층 상수도요금 지원'을 위한 성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

부산사상구와 5년째 협약을 맺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예일교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상수도요금 지원'을 통해 상수도요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33세대를 선정하고, 매월 3만 원씩 1년간 지원할 예정으로 올해까지 총 6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최송규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후원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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