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1년 04월 05일(월) 09:35

【 대구경북지사=장인수】(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최원주)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는 지난 4일 대구내일교회에서 '예수부활! 대구여 소망을 노래하자'를 주제로 2021년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기쁨을 만방에 선포했다.

외부인사 초청을 자제하고 교계지도자 중심으로 대면예배와 온라인 영상예배로 병행해 드린 이날 예배는 오현기 목사의 인도로 최원주 목사의 개회선언, 남정우 목사의 대표기도, 정옥 목사와 허근영 권사의 성경봉독, 정필도 목사의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제하의 설교, 이하규 장로의 헌금기도, 권영진 시장(대구광역시)의 축하인사, 최부영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예배 참석자들은 △지구환경보존 △세계의 평화와 선교사역 △전 세계 코로나19 극복 △한국교회와 대구교회 △다음세대 △나라와 민족 등을 위해 각계각층 성도들이 참여해 제작한 영상으로 기도하고 대구시장로회총연합회 회장 장인수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대회장 최원주 목사(대구남덕교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심리적, 경제적 여려움 속에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이 땅에 일어나는 부활절연합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