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봉사활동과 학교현장 실습 통해 좋은 평가 지속적으로 받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03월 03일(수)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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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부산장신대학교 측은 "초등특수교육과는 이번 평가에서 교원에게 요구되는 전문성, 현장성, 미래대응능력을 육성하기 위해 단계별 실습, 수업연구대회, 선후배 멘토링 및 임용 튜터링 등과 같은 교육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수교육현장에서의 교육봉사활동과 학교현장실습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아 지속적으로 받아 왔다"며 "2021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도 서울 3명, 경기 5명, 경남 6명, 부산 1명, 울산 1명, 충남 1명으로 전국적으로 합격자 17명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특수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이정혜 졸업생이 첫 월급 전액(300만 원)을 특수교육과를 위해 기부하고, 올해 특수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해 부산 솔빛학교에 발령 받은 이찬양 학생이 특수교육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동문들의 모교 사랑, 후배들을 위한 다양도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면서 이번 평가에 의미를 더했다.
특수교육과 학과장 박명화 교수는 "'이웃과 세계를 섬기는 그리스도인'이라는 교육이념 하에 보다 나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환경 및 교육품질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별히 "우수한 특수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더욱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