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움

돋움

엄영수 목사의 묵상 캘리(29)

엄영수 목사
2021년 02월 11일(목) 08:54
시간 이기는 장사가 없다고 했다. 긴 세월은 무쇠 기둥도 녹슬어 넘어지게 한다. 우리가 겪고 있는 이 힘든 시간도 이젠 우리 모두를 지치게 하는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서로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돋움'이라는 단어를 "가야금을 연주함으로 사람들의 흥을 돋우는 장면"을 표현했다. 서로가 힘과 용기를 돋우어 주고 희망과 흥을 돋우어 어려운 중에서도 소소한 행복의 꽃들이 피우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한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