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회 유지재단 이사회

대전노회 유지재단 이사회

한국기독공보
2021년 01월 21일(목) 09:16
【 대전충남=송정식】 대전노회 유지재단 이사회가 지난 19일 대전노회 예배실에서 열렸다.

이현선 목사(주향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양상배 장로(경당교회)의 기도 후, 김 기 목사(낭월교회)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 기 목사는 "이관해야 할 재산 문제는 대전서노회와 유연하게 대처하여 마찰이 생기지 않게 하고, 정관을 잘 지켜가며 노회 경내의 교회들의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52년 출범한 대전노회는 지난 1988년 4월 대전노회와 대전서노회로 분립됐다. 이후 하나의 유지재단으로 이어가다가 양 노회의 결의로 유지재단을 분립키로 하고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게 됐다.

양 노회는 두 노회가 한 이사회를 운영하는 것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분립 이사회를 통해 사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어 교회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신임원 명단.

▲이사장: 김 기 ▲서기: 이현선 ▲회계: 양상배 ▲이사: 양승백 안영대 오현자 이 황 최용석 이충복 ▲감사: 한성국 신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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