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1년 01월 14일(목) 07:26

남선교회 이북협의회는 제41회 정기총회를 9일 평양노회 회의실에서 열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이재수 장로(평양노회 면일교회)가 선출됐다.

새로운 회기 사업은 순회헌신예배 5회, 실행위원회 2회, 임원회 6~8회, 남선교회 전국대회 지원, 수련회 봄과 가을 2회, 공로회원 포상, 지노회 연합회 총회 지원, 연합회의 체육대회와 찬양제와 장학금 지원, 연합회 총회 공로패 수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남선교회 이북협의회는 평양, 평양남, 평북, 용천, 함해 노회연합회로 구성돼 공동사업 추진과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는데 운영 목적을 두고 있다.

신임원 명단. ▲회장:이재수 <부>조정수(수석) 박신근 전승남 김창겸 이경준 김상열 ▲총무:최재정 <부>임용배 윤성호 조순연 최병욱 옥승철 ▲서기:박남규 <부>안연덕 이선규 김준용 ▲회록서기:김진겸 <부>박홍찬 전형구 장래용 ▲회계:박일면 <부>임종한 강동헌 권오선 ▲감사:조성복 주길성 조명철 박상기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