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노회, 대구·경북지역 노회에 1200만원 전달

순천노회, 대구·경북지역 노회에 1200만원 전달

한국기독공보
2020년 04월 22일(수) 16:55
【순천여수지사=송외천】 순천노회(노회장:최수남)는 지난 20일 노회 회관에서 코로나 19 피해극복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11개 노회 성금 전달식을 열고, 1200만원을 전달했다.

순천노회는 성금 모금을 위해 노회 체육대회 안식년제를 실행하고 8개 시찰회와 함께 체육대회 경비와 참가비 등을 모았으며, 노회 산하 교회들도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순천노회는 대구·경북지역 11개 노회 중 10개 노회에 각 100만원씩, 자매노회인 포항노회에 2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순천노회는 코로나 성금 모금 운동을 계속 전개해 노회 내 자립대상교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예배는 서기 김명석 목사(구례제일교회)의 인도로 여병진 장로(순천세광교회)의 기도, 곡성시찰장 노인술 목사(봉정교회)와 구례시찰장 고대홍 목사(산동교회)의 성경봉독, 노회장 최수남 목사의 '목마른 사람에게' 제하의 말씀, 순동시찰장 박종렬 목사(월등남부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순천노회 임원, 8개 시찰 임원, 노회 장로회 임원, 선거관리위원회 임원 등은 "순천노회 정기노회와 대구·경북지역 11개 노회, 시찰회 발전과 교회들의 평안" 등을 위해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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