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어로 보는 요한계시록 출간

헬라어로 보는 요한계시록 출간

[ 정보광장 ] 비전북, 성경 시리즈 두 번째

한국기독공보
2020년 04월 20일(월) 08:38
출판사 비전북이 헬라어로 보는 성경 시리즈 두 번째로 '역사적 전천년일 수밖에 없는 요한계시록'을 출판했다.

인천 가정중앙교회(예장 합동측)를 시무하는 도상순 목사가 펴낸 이번 책은 헬라어로 보는 성경 시리즈 첫 번째 '얻는 구원 이루는 구원 이르는 구원'에 이어 두 번째이다. 도 목사는 30여 년을 헬라어로 성경을 꾸준히 연구해 왔다.

이번에 출판한 요한계시록에 대해 저자는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다"라고 전제하면서 "'계시'란 '커튼을 젖히다'라는 뜻의 헬라어 '아포칼립시스'로 주께서 자기 백성에게 주신말씀이자 위로와 권면의 말씀이요, 성도들에게 복된 말씀임에 틀림이 없다"고 소개한다. 그는 또 계시록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주의 보호하심과 은혜의 풍성함과 깨닫고 환난을 이길 확신이 넘치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계시록을 연구할수록 예언의 말씀이 우리에게는 복된 말씀임을 깨닫게 된다"고 소개한다.

도 목사의 요한계시록에 대해 최홍석 명예교수(총신대)는 추천사를 통해 "'오직 성경'으로써라는 종교개혁자들의 정신에 충실한 저서"라고 평가했다.

'역사적 전천년일 수밖에 없는 요한계시록'은 '도표로 보는 요한계시록'을 통해 요한계시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총 22장의 요한계시록은 장별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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