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기독교연, 대구지역 의료봉사자들에게 홍삼 전달

금산기독교연, 대구지역 의료봉사자들에게 홍삼 전달

한국기독공보
2020년 04월 06일(월) 10:02
【 대전충남지사=송정식】 금산기독교연합회(회장:박완철)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봉사자들에게 3월 11~31일까지 총 7차에 걸쳐 홍삼제품 약 2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홍삼보내기 운동은 교회의 연합과 참여로 이루어졌다.

금산 기독교연합회 박완철 회장(새내교회 시무)은 "대구지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수고하는 의료진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울 시기일수록 예수님의 제자적로서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금산기독교연합회 외에도 금산지역 인삼제조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홍삼액과 홍삼 스틱 등 인삼제품을 모아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대구 8개 보건소에 전달하는 등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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