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0년 03월 27일(금) 10:30

교회에서 많이 사용하는 프로젝터 램프를 제조하는 회사로 성실함을 우선으로 내세우는 믿음의 기업으로 성장해 온 (주)유플러스테크(대표:신중섭)가 멀티미디어 영상장비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인 프로젝터 램프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대표이사 신중섭 장로(미아동감리교회)는 "유플러스테크는 국내 프로젝터 램프 유지와 보수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하면서 "국내에서 재생 램프 분야에서 경쟁자가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프로젝터와 함께 LED 전광판, LED스크린, 음향까지 토탈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특별히 프로젝터 유지 보수에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자랑하는 유플러스테크에 대해 신 장로는 "프로젝튼터는 가전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주기적인 점검과 조정, 진단, 클리닝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최적의 성능을 보장하며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러면서 클리닝 작업을 예로 들어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기술력을 설명하면서 "프로젝터 판매에서 클리닝까지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프로젝터는 내부 고온을 공냉식으로 조절하는 제품으로 먼지 등에 매우 취약한데, 프로젝터를 완전 분해해서 내부 먼지를 제거하고 그을음 부분을 닦아내는 등 정밀 클리닝 작업을 해 주어야 하는 중요한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기술이다"라고 밝히며,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우수성을 재차 설명한다.

그러면서 그는 "교회에서 프로젝터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관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프로젝터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고 수명을 오랜시간 사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수"라고 조언한다.

또 신 장로는 "유플러스테크는 최고의 기술력과 공정의 최적화로 품질확보 및 생산성 향상, 다양한 응용제품 개발을 통한 기술경영, 지속적 품질개선을 통해 고객만족을 우선 목표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회사 경영의 방향을 소개하고,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고, 선교 동역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플러스테크는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함께 믿음의 기업임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교회와 사회에 대한 공헌도를 높여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100개 정도의 램프를 자립대상교회(미자립교회)에 지원하는 등 선교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