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서울서연합회 방역 봉사

남선교회 서울서연합회 방역 봉사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0년 03월 19일(목) 10:57
서울서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박광현)가 지난 12~14일, 소속노회의 산하 교회를 돌며 코로나19 예방 차원의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장 박광현 장로를 비롯한 남선교회 서울서연합회 회원 10여 명은 서울서노회의 염리, 하늘빛, 연희동, 연희중앙, 한남제일, 서교동, 대현, 한결, 임마누엘, 상암동열린, 넘치는, 빛의, 서현, 동성, 청파동 교회 등 15곳을 찾아 무공해살균소독수로 방역 봉사를 했다.

박광현 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교회를 대상으로 방역과 소독을 무상으로 실시하고자 공문을 보내 한 주간 신청을 받았다"며, "교회에서 원하는 날짜에 방문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선교회 서울서연합회 회원들은 부활절인 4월 12일 이전에 2차 방역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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