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역 종교계에 코로나19 예방 당부

순천시, 지역 종교계에 코로나19 예방 당부

한국기독공보
2020년 02월 28일(금) 11:09
【 순천여수지사=송외천】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난 25일 개신교와 불교 종단 지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종교계와 코로나19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순천기독교총연합회 김원영 목사(순천새중앙교회), 주병규 목사(순천삼일교회), 진외문 장로(금당남부교회), 순천노회 부노회장 송외천 목사(외서교회), 순천남노회 부노회장 임채일 목사(순천한마음교회) 등이 참석했다.

하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심각단계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지역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기"라며, "종교 모임과 집회 등을 자제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순천시는 관내 종교단체 409개소 대표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소독 안내문과 예방 포스터 등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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