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자 사역 빈틈을 찾아야

새 신자 사역 빈틈을 찾아야

[ 정보광장 ] 교회비전연구소,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 來 5일부터

한국기독공보
2020년 02월 21일(금) 11:00
교회에 새롭게 등록하는 교인들의 정착률이 50%를 넘지 못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방안을 제시해 온 교회비전연구소(대표:김종석·사진)가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를 오는 4월 21일을 시작으로 5월 28일까지 한 달여 간 전국을 순회하며 10차례 진행한다.

김종석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각 교회의 새 신자 사역에 대한 진단에서부터 처방에 이르기까지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새 가족실에서의 전략과 새 가족 사역의 전문화 세분화의 필요성과 직접 새 가족 모임 때의 상황 시연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안내했다.

특히 김 목사가 제시하는 새 신자 정착은 첫째 주일예배 매주 참석, 둘째 주중 구역모임 참석, 셋째 남선교회 여전도회 등 기관 모임에 참석 등을 들고 있어 사실상 명목상의 교인이 아닌 교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목사는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새 가족이 기신자이건 초신자이건 교회에 등록한 후에 그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새 가족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이해하고 소통한다면 우리교회의 새 가족 정착률은 분명코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확인하면서 "새 가족 사역부를 진단 분석해서 우리 교회에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깨달아 그 부분을 보완하면 지금 보다 더 탁월한 새 가족 사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교회비전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 전국투어는 4월 21일 대구 하늘담은교회(남정우 목사 시무)를 시작으로, 23일 금산 장로교회(홍용춘 목사 시무), 28일 의왕 부곡교회(차장현 목사 시무), 5월 7일 서울 고척교회(조재호 목사 시무), 12일 통영 복된교회(안상국 목사 시무), 14일 홍성 성결교회(이춘오 목사 시무), 19일 부천 시민교회(옥경석 목사 시무), 21일 장흥 제일성결교회(심천식 목사 시무) 26일 평택 항만선교교회(박유석 목사 시무), 28일 광주 양림교회(최학휴 목사 시무) 등에서 진행된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