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0년 02월 20일(목) 13:02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기념 한국교회음악교육원 봄학기 교회음악과정이 오는 3월 2일 오후 7시 새문안교회 1층 새문안홀에서 개강예배와 함께 시작된다.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교회음악과정은 성악 지휘 오르간 피아노 신디 부문의 기초, 전문, 최고자 과정으로 수업한다.

특히 이날 개강예배 후에는 김남수 교수(침신대)의 교회음악 세미나와 오르가니스트 문지영 교수의 '아르떼' 오르간 설명회 및 시연회가 열린다.

교회음악과정은 1894년 한국찬송가의 효시가 된 '찬양가'를 편찬한 언더우드의 교회음악에 대한 공적을 기념하고 한국교회음악의 질적 향상 도모 및 음악지도자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