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0년 02월 03일(월) 09:39

전국장로회연합회 산하 한국장로성가단이 신년 사역을 시작하는 의미로 '개회예배'를 지난 1월 1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 서울동광교회 이석우 목사는 '화평케 하는 자' 제하의 설교를 통해 "공동체가 화목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한국장로성가단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일 때 울려 퍼지는 찬양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찰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신년 예배를 겸해 제36회기 단장에 선임된 이대성 장로(서울동광교회)가 공식 취임했으며, 신임 임원 인준과 정기총회 미진안건을 논의했다.

단장 이대성 장로는 "화평과 화목의 마음을 담아 이번 회기가 순항할 것을 기대한다"며 "찬양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하자"고 단원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인준된 임원 명단. ▲단장:이대성 <부>김특주 이형욱 김순환 ▲총무:박승화 <부>신희만 ▲서기:노치군 <부>김진규 ▲회계:최영원 <부>신승도 ▲감사:이재덕 이치덕 ▲T1파트장:김봉천 ▲T2파트장:김용무 ▲B1파트장:홍경화 ▲B2파트장:남재우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