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새터민 학생 위한 후원금 전달

한장총, 새터민 학생 위한 후원금 전달

새터민 학생 재학 중인 한벗학교 방문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1월 31일(금) 16:24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수읍)가 지난 1월 21일 새터민 청소년들이 재학 중인 한벗학교를 방문해 예배를 드리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 한 김수읍 대표회장은 "예수님은 우리 어린이를 사랑하고 한 명 한 명을 귀하게 여기신다"며 "한벗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용기를 갖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의 방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한벗학교 대표 박다니엘 목사는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위한 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온 새터민 여성을 돌보며 그들의 자녀에 대하여 특별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한벗학교를 설립하게 됐다"며 한장총의 후원과 사랑에 거듭 감사를 전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이날 후원금과 함께 서기 황연식 목사와 사무총장 김명일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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