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4월 12일 개최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4월 12일 개최

한국교회교단장회의 1차 모임, 부활절연한예배 준비 논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1월 20일(월) 12:11
2020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오는 4월 12일 드려진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지난 2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20년 1차 모임을 갖고 이 같은 2020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 사안을 논의했다. 교단장회의는 이날 2020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에 드리기로 확정하고 예배 장소와 관련해 새문안교회 측과 장소사용을 교섭하기로 했다. 준비대회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맡았다.

교단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는 이영훈 목사가 인도한 경건회를 시작으로 신수인 목사의 기도, 김종준 목사의 '다음세대를 세우자' 제하의 설교, 이양호 목사와 류정호 목사의 인도에 따라 △나라와 민족 △기독교의 가치관이 구현되는 사회 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단장들은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 후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진행되는 '2020 이스터 퍼레이드'와 관련해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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