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직선 2020년 신년하례

한직선 2020년 신년하례

신임 손영철 대표회장 취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1월 13일(월) 10:47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는 지난 11일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 시무)에서 2020년도 신년하례식을 열고 새해에도 가정과 직장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길 기도하며 직장선교 활성화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또 지난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손영철 대표회장과 주대준 신임 이사장의 취임식 및 본부장 임명식 등을 갖고 제2의 직장선교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하례식 예배는 손영철 대표회장의 인도로 이영필 공동회장(경기연합회)의 기도, 김미경 본부장(청년여성본부)의 성경봉독, 손윤탁 목사의 '그 길' 제하의 설교, 이영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손영철 대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터사역의 중요성을 알기에 맡겨진 회장직의 막중한 임무와 책임감을 품고 무릎 기도로 성령님보다 앞서지 않으며, 주님께 순종하며 나아가겠다"며 "주님의 준엄한 명에 따라 본부 임원들과 지역 직능 회장님들을 섬기는 가장 낮은 자리에 서 있겠다. 크리스찬 기업가들 CBMC와 일터사역 단체들과 연대하여 '모든 직장에 직장선교회와 모든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로' 미션 목표를 이루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례식에서는 제8회 직장선교 수상 단체로 선정된 현대자동차직장선교회(회장:김계태)와 개인 수상자 홍종광 증경회장(대전직장선교연합회)에게 직정선교 대상을 수여 했다. 이외에도 김윤규(평택외항선교회), 윤신자(경찰기독교선교연합회)에는 모범직장선교사상, CBMC(선교단체), 서문교회(협력교회), 최영분(개인후원) 등에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 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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