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전개

미래목회포럼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전개

"농어촌교회 관심 증폭효과 기대"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1월 13일(월) 09:10
"이번 설날에도 고향 교회를 방문합시다."

미래목회포럼(대표:고명진)이 오는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민족의 명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9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2020 신년하례회 및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 설명회를 열고 전국교회에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목회포럼 측은 "고향 방문 캠페인은 선한 청지기의식의 고양이고, 어려운 농어촌교회에 대한 관심의 증폭효과도 있다"며 "교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예배에 참여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헌금도 드리고, 고향교회에서 돌아온 후 담임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더욱 구체적으로 협력할 사역도 논의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이를 위해 지난해 추석 명절,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비롯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에 협조 공문을 보내 교단적으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이번 설 명절 전국교회가 교회 주보에 '고향 교회 방문'에 대한 취지 설명을 통해 성도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귀성한 성도들은 고향 교회의 공예배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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