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선교회 '평신도 지도자 수련회' 마련

경기 남선교회 '평신도 지도자 수련회' 마련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0년 01월 13일(월) 06:55
경기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김종학)가 신년하례회를 겸한 평신도 지도자 수련회를 11일 수원성교회에서 열고, 화합과 협력을 통한 헌신을 다짐했다.

수련회에서는 회원 상호 간 축복하고 국가의 안녕과 평화, 남선교회와 섬기는 교회의 부흥 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강으로 수원성교회 안광수 목사가 '칭찬받는 교회' 제하의 강연을 했다.

신년하례회에서 회장 김종학 장로는 새해인사로 "올해도 회원들 모두 자녀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잘 물려주고, 삶의 일터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경기노회 남선교회는 연간사업으로 헌신예배, 야외수련회, 찬양발표회, 캐나다 원주민 문화선교단 파송, 체육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캐나다 원주민선교는 올해 26년을 맞으며 평신도선교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기노회 남선교회는 문화선교팀을 조직하고 캐나다 원주민 마을을 방문해 한국음식 접대와 문화공연으로 닫힌 복음의 문을 열고 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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