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회개척훈련 23기 수료식

총회 교회개척훈련 23기 수료식

41개 노회, 74명 교육과정 수료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1월 10일(금) 15:24
41개 노회 74명의 목회자가 총회 교회개척훈련을 수료하고 복음 사명 감당과 개척교회의 건강한 사역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장승천, 총무:남윤희)는 지난 9일 주복교회(서범석 목사 시무)에서 제23기 총회교회개척훈련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10월 14일 교회개척훈련 제1과정을 시작으로 교회 탐방까지 마친 목회자 74가정이 참여했다.

수료식에서 소감을 밝힌 서승걸 목사(더함께하는교회)는 "개척교회가 건강하게 잘 정착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알차고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목회적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고 더불어 개척훈련을 수료한 목회자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주어진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 감사예배는 남윤희 총무의 인도로 한용연 목사(무극교회)의 기도, 장승천 목사의 '개척자의 자세' 제하의 설교와 수료증 수여,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서울동남노회 이종두 목사(새능교회), 충청노회 김태진 목사(주성교회), 순천노회 임정섭 목사(새로운교회), 영주노회 손한선 목사(코람데오교회)가 권역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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