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출산, 하나님 나라 완성하는 일"

"다자녀 출산, 하나님 나라 완성하는 일"

전남노회 다자녀출산장려특별대책위원회

한국기독공보
2020년 01월 05일(일) 23:44
【 전남지사=박정종】 전남노회(노회장:김철수) 다자녀출산장려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정종채)는 지난 12월 25일 '말씀 안에 다자녀 출산 장려' 책을 발간하고 교회에 배포했다.

전남노회에서 이번 회기 신설된 다자녀출산장려특별대책위원회는 출산율 감소와 인구 절벽 현상에 대해 성서적으로 바람직한 가정상을 대안으로 제시하기 위해 책을 발간했으며 김선종 교수(호남신대)가 집필에 참여했다.

다자녀출산장려특별대책위원회는 이번 책을 통해 "교회는 왜곡된 가부장적인 가정 이미지를 넘어 남녀 사이의 평등한 공동체, 민주적인 공동체로서의 가정상을 제시해야 한다"며, "가정은 하나님 나라의 전초기지로 결혼과 남녀 사이의 사랑과 출산은 창조 신학에 기초한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전했다.

다자녀출산장려특별대책위원장 정종채 장로는 "흔히 '저출산대책위'라는 명칭이 쓰이는데, 긍정적인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다자녀출산장려대책위'로 명칭을 정했다"며, "출산에 대한 성서적 근거로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가는 신앙 운동이 총회 차원에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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