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9년 12월 30일(월) 12:02

포항남노회 포항동부교회(김영걸 목사 시무)는 지난 12월 29일 본보 포항지사장인 배혜수 장로와, 김상록 장로의 원로장로 추대식을 비롯해 송우영 허대 윤정하 장로 은퇴 등 항존직 은퇴 예식을 가졌다.

김영걸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이용만 장로의 기도, 동부교회연합찬양대의 찬양, 총회장 김태영 목사의 '하게 하시고 되게 하시는 하나님' 제하의 설교, 배원호 장로의 원로장로 약력소개 및 추대사, 김영걸 목사의 선포, 손병렬 목사의 기도, 배혜수 장로의 답사, 리홍규 원로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박상근 집사, 이은자 김만출 김태숙 김필란 신경예 이정숙 김일순 송찬선 권사도 은퇴했다.

김영걸 목사는 원로장로 추대 선포식에서 "배혜수 장로는 1988년 12월 11일 본 교회 시무장로가 된 후 31년을, 김상록 장로는 1997년 10월 26일 시무장로가 된 후 22년 2개월을 하루같이 충성을 다해 교회에 봉사하며 모든 교우의 모범이 되었으므로 본 교회 당회의 결의와 공동의회를 열어 원로장로로 추대한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