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위한 한걸음씩 앞으로 나가길 |2018. 06.19
[ 사설 ]   

한치의 앞도 내다 볼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안개속에서 준비된 북미정상회담이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려 무사히 끝났다. 양 정상이 서명한 싱가포르 선언문도 발표됐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열렸으며, 그동안 세계 …

WCC 중앙위, 남북교회의 만남 |2018. 06.19
[ 사설 ]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중앙위원회가 지난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회돼 세계 교회가 함께 할 선교적 과제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중앙위원회는 2013년에 한국 부산에서 열린 이후 차기총회까지 세계교회가 주목하고 …

과학시대의 신앙교육 |2018. 06.18
[ 논설위원칼럼 ]   

우리는 과학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과학이 신의 영역에 등극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과학은 사회 문화 전반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다음세대는 학교에서 과학적 세계관에 기초한 교육을 받고, 그들이 접하는 대부…

죄보다 사람이 먼저 |2018. 06.18
[ 기자수첩 ]   

"도대체가 동성애가 뭔지 날이 갈수록 모르겠다. 어렵다." 지난 16일 '동성애와 의학'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주제강연을 맡은 민성길 명예교수(연세대 정신과)가 던진 말이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동성애를 연구하면서 분명한 확신이 들었…

"교회가 먼저 마을을 품어야 한다" |2018. 06.18
[ 시론 ]   6·13 지방선거 이후 한국교회의 갈길

6·13 지방선거 이후 한국교회의 갈길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는 자치분권과 남북통일에 대한 기대를 보여준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PK(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은 민생경제가 어려…

공연장에서 |2018. 06.20
[ 4인4색 ]   

필자가 사는 소도시는 대규모의 공연장이 많지 않아,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의 크고 작은 연주회들이 열린다. 그곳에서 전속 피아노 조율사로 일하면서 여러 연주자들과 다양한 공연들을 접하게 되는데, 세계적 명성의 연주…

낙태죄, 폐지 혹은 존치? |2018. 06.19
[ 주간논단 ]   

요즘 낙태 찬성과 반대, 위헌과 합헌이라는 대립구도 속에서 낙태죄를 유지해야 할지, 폐지해야 할지 의견이 분분하다. 헌법재판소는 6년 전 낙태죄 합헌 결정을 내렸지만, 다시 낙태죄의 위헌 결정을 요청하는 헌법소원심판청구가 제기돼,…

그루밍 성범죄 피해 여성들의 깊은 고통 |2018. 06.18
[ 현장칼럼 ]   

교회 성폭력 피해자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성폭력이 교회 공동체라는 관계망에서 일어나는 만큼 그 폐해가 관계망 전체를 오염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교회 성폭력은 종교 특유의 의존과 신뢰를 이용한 그루밍 성범죄(정신적으로 길…

종이팩 살림으로 창조의 숲을! |2018. 06.18
[ 독자투고 ]   

하나님이 맨 처음 지으신 곳은 숲이었다. 창조의 숲. 그 숲이 이미 많이 사라졌고, 또 사라지고 있다. 그로 인해 우리의 숨은 점점 더 가빠지고 있다. '지키고 돌보라'(창2:15)고 하신 곳인데, 우리는 복사지 한 장, 종이컵과 종이팩, 신문지…

동성애 '혐오(嫌惡)'라는 논거(?) |2018. 06.22
[ 목양칼럼 ]   

근래에 우리사회에 혐오라는 단어가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이 '혐오'라는 단어가 신학교의 동성애관련 성명서에서 논거의 주된 자리를 차지했다. 필자는 지난 6월 1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있었던 문제를 논의하는 총회 '동성애대책연구…

배출되는 목회자를 수급할 수 있어야 한다 |2018. 06.12
[ 사설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2018년도 목사고시가 현충일인 지난 6일 장로회신학대학교 고사장에서 치뤄졌다. 이번 목사고시에는 장애인 12명을 포함해 총 1558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응시자 1629명에 비해 보다 71명이 줄어든…

교회, 개인정보 더 철저하게 관리해야 |2018. 06.14
[ 사설 ]   

13일 치뤄진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과정에서, 교회는 여전히 개인정보 보호에 둔감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개인정보란, 개인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정보를 의미하며, 이에는 성명, 주민등…

어머니 편지 |2018. 06.12
[ 이슈앤이슈 ]   

매년 6월을 '보훈의 달'로 지내고 있다. 2018년 보훈의 달은 특별히 한반도를 국러싼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도 의미가 있다. 보훈의 달의 의미에 대해 국가보훈처는 "독립ㆍ호국ㆍ민주화 과정을 거…

재점화된 낙태 논란, 'When'에서 'How'로 |2018. 06.11
[ 시론 ]   기독교 내에서 공공신학적 소통 필요

2012년, 헌재는 공개변론에서 재판관 4:4의견으로 위헌판결 정족수 6명에 미달되어 낙태죄 합헌 결정을 내렸다. 2018년, 헌재에 쏠린 관심에는 '이번에는 확실히 다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낙태 비범죄화를 위한 국민청원으로 촉발…

헛울음 우는 빈소, 웃음 머금은 빈소 |2018. 06.15
[ 목양칼럼 ]   

목회 중에 문상을 가는 일이 종종 있다. 어떤 경우는 감동적인 문상이 될 때가 있는가 하면 난감한 조문을 할 때도 있다. 작년 어느 수요일기도회 후에 교우들과 함께 K집사의 모친 빈소에 문상을 갔다. 고인이 믿지 않고 세상을 떠났을 뿐 …

숲속의 나무들, 하늘을 소망하는 삶 |2018. 06.13
[ 4인4색 ]   

6월은 어디를 보아도 신록이 빛나는 싱그러운 계절이다. 초록 숲의 주인공은 나무다. 나무들을 크기에 따라 보통 두 종류로 구분한다. 키 큰 나무(喬木)와 키 작은 나무(灌木)로 나눈다. 숲이 아름다운 것은 다양한 나무들의 서로 조화를 이…

다시 뿌리는 희망의 씨앗 |2018. 06.11
[ 논설위원칼럼 ]   

4.27과 5.26 판문점에서의 남북정상회담이 있었고 앞으로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의 손을 잡고 되넘어가는 장면을 보며 모든 절차와 형식을 생략하고 두 정상이 손을 잡고 웃음을 짓는 모…

이런 교회가 그립다 |2018. 06.12
[ 주간논단 ]   

얼마 전 한 목사님으로부터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40세 후반에 신학교에 입학해 50이 넘어 목사 안수를 받은 분이다. 목사님은 소도시에서 사역하다 수년 전부터 주일에 30여 명의 교인이 출석하는 시골의 작은 교회를 섬기고 있다…

입양삼자의 공동과제 :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싸우는 일 |2018. 06.11
[ 현장칼럼 ]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싸우는 일 입양삼자의 공동과제 입양아동(입양인)과 친생부모, 입양부모가 어우러진 입양의 삶의 여정을 걷는 동안, 이 입양삼자는 각각의 삶의 자리에서 '편견과 차별'이라는 괴물을 만난다. 편견과 차별은 '배제와 박…

공정한 재판으로 명예회복을 |2018. 06.05
[ 사설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재판국이 이만규 목사의 사임으로 공식이된 재판국장에 이경희 목사를 지난 4일 선출했다. 신임 재판국장은 총회 임원회의 인준 절차를 밟은 후 본격적으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예장 총회 재판국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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