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aimg 도움이 필요한 곳, 청년이 간다 |2023. 07.19
[ 아름다운세상 ]   [아름다운세상]강남동산교회 청년부'가보다 프로젝트'

#1 "할머니! 더운데 어떻게 지내셨어요? 어디 아프신데는 없으세요?" "할머니! 저희가 청소해 드릴께요! 좀 쉬고 계세요" "할머니! '예쁜 총각' 파마 했어요. 어때요? 더 이뻐졌어요?" "할머니! 이건 모기약, 이건 바퀴벌레약, 이건 날파리약 …" 청년들이 할머니를 중심으로 둥글게 모여 '쫑알쫑알' 이야기를 시작했다. 좁고 어두운 방에서 혼자 외롭게 …

gisaimg 십자가 복음, 청년들 갈망하는 역설적 가치와 비전 있어 |2023. 07.14
[ 7월특집 ]    세대별 맞춤 전도로 부흥을 이끌다 3. 2030세대를 위한 문화와 복음전도

한국교회의 위기는 전도의 위기이고, 전도의 위기의 핵심에는 2030세대에 대한 전도의 어려움이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 2030세대가 차지하는 인구 비중은 26.2%로 적지 않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2030을 보기 어렵다. 그만큼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고 전도도 어렵다. 게다가 탈종교 현상의 가속화와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청년전도의 전망을…

gisaimg '친구전도자' '학교선교사' 사명감 불어넣어 줘야 |2023. 07.07
[ 7월특집 ]    세대별 맞춤 전도로 부흥을 이끌다 2. 10대를 위한 청소년 전도

한국교회 청소년부는 위기를 넘어 생존을 걱정하고 있다. 미전도종족이라고 불릴 만큼 전도가 안 되는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몇 가지 방법을 논하기에 앞서 전제로 말하고 싶은 내용은 목회자와 청소년부 교사들, 더 나아가 어른 성도들이 교회 안에 있는 청소년들을 바라볼 때 "친자녀"로 바라보고, 그들을 뜨겁게 사랑해야 한…

gisaimg 세대별 맞춤 전도 이제는 TUNE이다 |2023. 06.30
[ 7월특집 ]    세대별 맞춤 전도로 부흥을 이끌다 1. 세대별 맞춤 전도가 필요하다

연주회를 가면 재미있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연주가 시작하기 전에 악기 주자들은 각기 악기를 불거나 켜면서 음을 조율한다. 이때 듣는 소리는 정말 불협화음에 가깝습니다. 각각 조율하는 시점이 달라 하나되어 보이지도 않는다. 그런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되는 소리로 모아진다. 다른 악기 주자의 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악기를 조율하고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

gisaimg "내가 크리스찬이라고 왜 말을 못해!" |2023. 06.26
[ 청년,괜찮습니까? ]   6. 교회 이미지, 괜찮습니까?

"내가 교회에 다닌다. 내가 크리스찬이다. 왜 말을 못해!" "교회가 이 꼴인데 어떻게 해요! 다들 크리스찬이라고 하면 손가락질 하는데 그럼 내입장이 어떻게 되는데요!" "…" 학원복음화협의회가 전국의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개신교 대학생의 신앙 의식과 생활'에 따르면 응답자의 14.5%가 '개신교'로 조사됐다. 불교 6.6.%, 가톨릭 4.…

목사의 은퇴는 최고의 면류관 |2023. 06.23
[ 특집 ]    이 시대의 목사직을 말하다 4. 원로목사제도의 현재와 미래

총회 정치부는 수도권을 비롯한 네 차례의 정책협의회 보고회 및 공청회를 갖고 총회 현안을 선정해 도출한 연구 결과를 기독공보 3382호에 발표하였다. 필자는 그 가운데 원로목사에 대한 내용을 논의해 보고자 한다. 정치부는 기독공보에 원로목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정치부는 그동안 연구한 현행 '원로목사(원로장로) 제도 변경(또는 폐…

gisaimg 다음세대 지도력 발휘할 인적 자원인 부목사 |2023. 06.16
[ 6월특집 ]    이 시대의 목사직을 말하다 3. 부목사의 바람직한 역할

출애굽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가 가장 잘한 일은 후계자 여호수아를 세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호수아는 광야교회에서 40년 동안 지도자 모세에게 훈련받고 후계자가 된다. 아무리 위대한 사역을 감당하고 큰 업적을 남겼다고 해도 후계자를 잘못 세우면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다. 한국교회 대형교회들 중에 후계자 잘 못 세워서 진통을 겪는 교회들이 있었다.…

gisaimg 지역 어르신 끝까지 섬기며, 세대교류… |2023. 06.14
[ 우리교회 ]   순서노회 영송교회

【 전남 보성=최샘찬 기자】 아침에 새들의 지저귐으로 눈을 뜬다. 저녁엔 곤충들의 울음소리와 함께 기분 좋게 잠이 든다. 자연의 소리가 창조세계에 대한 찬가처럼 들린다. 자연의 기운이 생동하는 이 마을에서, 가구의 70%가 혼자 살아가는 노인이라는 상황이 아이러니하다. 전라남도 보성군과 고흥군 경계에 위치한 순서노회 영송교회(최상민 목사 시무)는 1952년…

gisaimg 다음세대 교육현장에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돼야 |2023. 06.02
[ 6월특집 ]    이 시대 목사직을 말하다 2. 오늘날 교육목사는 누구인가?

만병통치약이 없는 것처럼 예외 없는 법은 없다. 모든 법은 법 제정의 입법취지 즉 그 법을 만들어야 할 타당성과 상황배경을 가지고 있다. 어떤 법이 만들어질 때는 그 법이 시의적절한 최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만들어진다는 말이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취지로 법과 제도를 만든다 해도 시행과정을 거치면서 문제점 내지는 법의 미비한…

gisaimg 목회자와 수석장로 중심돼 교회 방향 정해 나가야 |2023. 06.02
[ 6월 특집 ]    이 시대의 목사직을 말하다 1. 담임목사의 불안한 지위와 제도적 개선 방안

목사의 주요 칭호로, 위임목사, 담임목사, 부목사 등이 있다. 이전에 담임목사를 임시목사로 말했었는데, 그렇게 바뀐 것은 97회 총회로서 벌써 10년이 다 된 것 같다. 임시목사라는 칭호가 무게감이 없어 담임목사로 변경했지만, 실상의 내용에 있어서는 바뀐 것은 없다. 임시목사나 담임목사나 모두 시무 기간은 동일하게 3년으로 시한부 계약직인 것이다. 담임목사…

gisaimg 안정적 청년 사역, 연합이 답이다 |2023. 06.01
[ 청년,괜찮습니까? ]    5.청년 연합활동

누군가 '청년 연합이 잘 되고 있는가'를 묻는다면, 솔직히 '답을 찾기 어렵다'고 말할 것이다. 왜냐하면 연합 자체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청년 사역에 재능이 있는 목회자와 소명 의식이 투철한 청년 리더가 이끌어 간다고 할지라도 주변의 다른 청년들과 교회 중진들이 구경만 하고 있다면 정말로 해법을 찾기 어렵다. 필자도 3년 동안 경서노…

gisaimg "가족이 함께 사는 것 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 |2023. 05.24
[ 아름다운세상 ]   가족의 이야기 담은 회고록 펴낸 이승규 장로

【 대전 = 차유진 기자】 부모, 자녀, 스승 등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생각하게 되는 가정의 달 5월. 최근 자신의 가족사를 엮은 회고록 '기적과 신비- 90년 그 고난과 행복'을 출간한 이승규 장로(대덕교회)를 만났다. 올해 90세를 맞은 그는 미국장로교회(PCUSA) 총회장을 역임한 고 이승만 목사의 동생이다. 6.25전쟁 때 남하해 기적과 같은 삶을…

gisaimg 교회 분립 개척, 목회 패러다임 바꾸고 건강한 교회 세우는 일 |2023. 05.22
[ 5월특집 ]    하나님 나라 확장의 대안, 교회 분립 개척 4. 바람직한 교회분립개척

15년 전 작은교회살리기 운동본부를 만들고 열심을 내어 지원했지만, 교회를 개척해서 100명을 넘기는 경우가 1% 미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10년부터 고양시-파주시 미자립교회 157개 교회모임을 만들어 담당목사를 두고, 전도팀을 4명씩 파송하고, 전도비를 주면서 열심히 지원하고 있으나, 100명을 넘긴 교회가 한 교회밖에 나오지 않았다. 여러 가지…

gisaimg 건강한 교회, 분립 개척 추구한다 |2023. 05.19
[ 5월특집 ]    하나님 나라 확장의 대안, 교회 분립 개척 3. 교회 분립 개척에 따른 긍정과 우려

한국교회가 1990년대 이후에 정체와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 이런 현상에 관해 내적, 외적 요인들을 분석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그중 한 가지로 분립 개척이 언급되고 있다. 분립 개척의 유형과 방법에 관해서는 이미 서구의 교회성장학자들이 자세히 제시한 바가 있다. 피터 와그너(C. Peter Wagner)는 부모교회 모델로 …

gisaimg 분립개척할 때마다 교인들 신앙 '성장' |2023. 05.08
[ 5월특집 ]    하나님 나라 확장의 대안, 교회 분립 개척 2. 교회 분립 개척의 사례

어느덧 30년 넘게 목회를 해왔는데 본의 아니게 분립개척의 전문가라는 딱지를 달고 산다. 짧지 않은 세월 목회를 하면서 교회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한 것뿐인데 교회의 분립과 개척에 수차례 참여를 하게 되었다. 제일 먼저는 높은뜻숭의교회가 2009년도에 네 교회로 분립을 할 때 그 중 한 교회인 높은뜻정의교회를 맡았었고, 높은뜻정의교회가 양적으로 성장하여 당…

gisaimg 도시 청년과 시골 노년의 '아름다운 연합' |2023. 05.03
[ 아름다운세상 ]    입암성은교회 32살 청년 목사의 농촌목회 사역

【 남원 = 최샘찬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입암마을에 청년들이 찾아오고 있다. 100여 가구밖에 살지 않는 조용하고 작은 시골마을에, 자기 인생 살기 바쁜 청년들이 내려와 마을 어르신들을 만난다. 도시와 농촌, 교회와 마을, 청년과 노년 사이에서 남원노회 입암성은교회(박소명 목사 시무)가 '연합'으로 접점을 만들고 있다. 만남은 코로나가 잠잠해진 지…

gisaimg 개척과 성장 힘든 여건 속에 분립 개척이 희망되길 |2023. 05.01
[ 5월특집 ]    하나님 나라 확장 대안, 교회 분립 개척 1. 왜 교회 분립 개척인가?

교회사를 살펴보면 시대와 맞게 교회들은 개척되고 성장해왔다. 또한 시대를 선도하지 못했던 교파나 교회들은 사라져 왔다. 한국교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개교회 중심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교회 개척과 성장을 이루기가 참으로 힘겨운 시대 속에 서 있게 되었다. 얼마 전 필자가 학회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한국선교신학회에서는 '선교적 교회개척'이라는 주제로 정기…

gisaimg 한국교회, 바른 성경해석 가르쳐야 한다 |2023. 04.24
[ 4월특집 ]    자칭 신을 외치는 시대 4. 교회가 감당해야 할 역할

소잃고 아직까지 외양간을 고치지 않는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 한국교회는 물론이거니와 한국사회는 이단 사이비의 심각성에 대한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한국 사회 속에서 이런 충격적인 이단 사이비의 출현이 이미 100년 전부터 시작된 것을 아는 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평양 대부흥운동(1907년)이 시작된 지 10년 후 우리나…

gisaimg 질서유지와 공공복리 차원에서 법률로 제한 가능 |2023. 04.14
[ 4월특집 ]    자칭 신을 외치는 시대 3. 이단사이비 척결을 위한 법적인 제안

2014년 세월호 사건, 2016년 최순실 최태민, 2018년 만민중앙교회(이재록), 2020년 신천지(코로나 확산), 2022년 통일교(아베신조 피격), 2023년 '나는 신이다' 방영으로 국민들은 이단·사이비 문제가 곧 우리의 문제로써 인식되었고, 사회적 법적인 장치가 가동되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여러 방향으로 제시되었다. 유사종교피해대책범국민연대는 △종…

gisaimg 자신의 신앙과 삶에 대한 성찰적 자세 필요 |2023. 04.07
[ 4월특집 ]    자칭 신을 외치는 시대 2. 가스라이팅 당하는 이단 신도

가스라이팅은 패트릭 해밀턴(Patrick Hamilton)이 연출한 1938년 연극 '가스등'에서 유래한다. 남편은 밤마다 가스등이 어두워진다는 정상적인 아내의 말을 과민반응이라고 무시하면서 아내를 비정상으로 몰아간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아내도 처음에는 의구심을 갖게 되나 점점 무기력에 빠지면서 결국 남편만을 의존하게 된다. 여기에서 가스라이팅이라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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