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aimg 기후위기에 예언자적 목소리 높여온 WCC |2022. 07.05
[ 연중기획-미리 가보는 WCC11차총회 ]    4. WCC와 기후위기 WCC, 11차 총히에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한 개발 위원회' 신설 제안 JPIC 운동을 중심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신학적 고찰, 유엔과의 협력 등 진행

전세계는 지금 심각한 상태로 치닫고 있는 기후위기 상황을 막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또한 352개 회원교회와 소속된 5억 명 이상의 그리스도인과 함께 기후와 생명의 문제를 성서적이고 신학적인 관점에서 조명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원교회와 종교간 연대를 통해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으며, 유…

gisaimg 교회, "부모가 가정내 신앙교사" 사명 선포... 지속적 도움 손길 제공 |2022. 06.28
[ 6,7월특집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학교 5. 부모가 가정의 신앙교사

느닷없이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 번째 맞이하는 여름이 되는 지금까지 창궐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이 시대에 가능한 일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이 모든 환경에 직면하여 3년째 경험하면서도 믿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살아온 지난 일상에서는 재난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현실이 되어 살아내고 있으니 말이다. 그나마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져 가고 있다…

gisaimg 갈 길 먼 군선교 사역, 비전2030으로 새로운 도약 나선다 |2022. 06.21

 한국기독교 군선교 연합사역이 5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 사무총장:이정우)가 오는 26일 개최하는 '한국교회 군선교 50주년 희년대회'를 맞아 새롭게 추진된 '비전2030실천운동'의미와 과제를 확인했다. 과거 세례 숫자를 지향한 사역 방식은 지양하면서도 '질적인 사역 실행'에 초점을 맞춘 새 정책에 대한 현장 내…

gisaimg 부모와 교사가 함께 준비…부모참여형 프로그램 기획도 |2022. 06.21
[ 6·7월특집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회학교, 4 눈앞에 다가온 여름성경학교 준비 2

그동안 움츠렸던 다음세대 사역이 활짝 펼쳐지길 소망하는 때이다. 그동안 온 세상은 몸의 안전에 집중하였다. 그러나 이제 교회와 가정이 함께 몸과 마음과 영혼의 회복을 꿈꾸며 나갈 때이다. 교회교육이 어려웠던 기간, 우리는 가정신앙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 결과 많은 교회는 가정예배를 강화하고 가정의 신앙교육을 도왔다. 교회가 가정과 연계하는 다음…

gisaimg 여성 성도 57%, 총대는 2%, 쿼터제 도입 시급 |2022. 06.21
[ 연중기획ESG ]    새롭게이롭게-G(6) 여성 쿼터제

교인 다수 여성이나, 대부분 의결기구는 남성 중심 쿼터제·활당제 의무화는 세계적 사회적 추세 개교회에서부터 여장로 적극 선출돼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전체교인 수 239만 2919명. 이중 여성 교인은 137만 4838명으로, 전체의 '57.45%'를 차지한다.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된 이 통계는 2021년 9월 제106회 총회에 보고됐다.…

gisaimg '공간에 스토리를 담다' 아이엠건설 |2022. 06.21
[ 기획 ]    한교총 '사랑의 집짓기' 선교적 마인드로 동참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로마서 12:15)는 성경구절을 실천하기 위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류영모) 주관의 '사랑의 집짓기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9일 울진에서 견본주택 개관 감사예배가 열려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며 온전한 회복을 돕는 일이 무르익고 있다. 이 일에 건축시공회사인 아이엠건설(대표:정승…

gisaimg "기독교 사적, 아직도 알려져야 할 이야기 많다" |2022. 06.20
[ 어서 와, 총회 사적지는 처음이지 ]   전남 남부:애양원, 신황교회

【 순천·여수·광양=차유진】전라남도 남부지역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적으로는 여수 애양원 및 애양원교회(제6호) 및 손양원 목사 묘소(제6-1호), 광양 신황교회(제16호)가 있다. 이 사적들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기 위해 먼저 순천역에서 2.5km 거리에 있는 옛 순천선교부 자리를 찾았다. 순천시 행동 문화거리를 지나 순천중앙교회(순천읍교회) 쪽으로 넘…

gisaimg 작은 것과 본질에 다시 집중하게 만든 시점 |2022. 06.14
[ 6·7월특집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학교 3. 눈앞에 다가온 여름성경학교 준비I

1. 최근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시 초등학교에서 총격 난사로 21명이 희생된 참극이 발생했다. 이달에만 벌써 세 번째 총기 난사 사건이다. 겹쳐 발생하는 끔찍한 사태를 맞아 미국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유밸디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를 눈물로 추모하던 미국 바이든 대통령을 앞에 두고 무리 중 어떤 이가 다음과 같이 소리쳤다. "뭐라도 하라(Do somethi…

gisaimg 아이들의 변화, 회복 그리고 선물 |2022. 06.08
[ 6·7월특집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학교

코로나19와 우리의 삶을 생각하면 '변화'와 '회복'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코로나는 우리의 인간관계, 근무, 여행, 수업, 영업 등의 일상적 형태들을 강제로 변화시켰다. 많은 것을 잃었지만, 다행히 얻은 것도 있고 당연히 바뀔 것도 있었던 이 변화, 하지만 지금 우리는 '회복'의 시점에서 잃은 것과 얻은 것을 확인하고, 무엇을 다시 찾고 바꿔야 하는지를 …

gisaimg 다문화사회에서의 교회 … 사랑과 섬김의 주체 |2022. 06.08
[ 연중기획ESG ]    새롭게 이롭게-S(6) 다문화사회, 타종교인과 더불어 사는 교회

오늘날 한국사회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여러 종교가 공존하는 다종교사회를 경험하고 있다. 다종교사회로의 변화는 우리의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이다. 여러 종교가 공존하고 교류하며 형성된 다종교사회는 한편으론 한국교회에 새로운 도전을 주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위협이 되기도 한다. 한국 사회는 초혼 연령이 높아지고 출산율마저 낮아지면서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

gisaimg 온라인·오프라인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 |2022. 06.01
[ 6·7월특집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학교 1)교회학교 변화의 방향

예고도 없이 찾아온 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 되면서 교회학교는 위기를 넘어 생존을 걱정하게 되었다. 다행히 현재는 방역수칙이 완화됨으로 인해 교회학교는 현장 예배와 교육, 모임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의 교회 출석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는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 예상조차 되지…

gisaimg 지역사회의 생태선교사...환경 보존에 앞장 |2022. 05.31
[ 연중기획ESG ]   새롭게 이롭게 -E(6)환경주일 이렇게 지켰다(상)

최근 몇 년 사이 기후위기에 대한 교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제77회 총회에서 '경건절제운동 지침서'를 채택하며, 적극적으로 '생명에 대한 교회의 책임'을 강조한지도 20년의 시간이 흘렀다. 올해부터 ESG기획을 통해 환경에 대한 교회의 정책적, 사역적 반영을 요청해 온 본보는 6월 5일, '제39차 경건절제 및 환경주일'을 맞아…

gisaimg 후기노인에 대한 이해·돌봄이 과제 |2022. 05.25
[ 5월특집 ]    저출산 고령사회의 가족 4.우리 가정을 지켜야 한다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는 한국교회 안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체감할 때는 교회의 고령화는 사회보다 훨씬 더 심각한 수준이다. 총회 102회기 세례교인 통계를 보면, 60대와 70대는 43.15%로 이미 초고령사회로 들어왔으며 2027년도에는 30~60%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교회의 재정난과 …

photoda 전국 최초 '수화식당', 밥 한 그릇에 사랑의 마음을 담다 |2022. 05.25
[ 아름다운세상 ]   포항 한숲농아인교회가 5년 전 '한숲맛이야기'로 시작한 작은 식당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가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거룩한 공동체 이뤄

【 포항=임성국 기자】"수화식당이 청년들이 빚을 갚고 앞날을 준비하는 일터, 중년에게는 삶의 기반이 되고 노년에게는 자존감을 높이고 보람이 되는 일터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길 소망합니다."(한숲농아인교회 수화식당 안후락 목사) 경북 포항, 꿈틀로에 자리 잡은 '수화식당'. 농아인들이 운영의 주체가 된 음식점으로 청각장애, 중복장애…

photoda 아이들의 꿈, 농촌교회에서 자란다 |2022. 05.19
[ 우리교회 ]   서울노회 덕수교회

경기도 양평에서 홍천군 서면으로 향하는 단월로를 달리다 보면 가지를 넓게 펼친 수령 300년의 느티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대로변에서 50m 남짓, 덕수리 마을 입구에 자리잡은 이 나무는 흔히 '동구나무'로 불리며 마을의 지난 시간을 보여 주는 듯 하다. 풍년이 되기를 소망하던 농경사회의 문화도 읽게된다. 그 옆에서 나란히 방문객을 맞는 서울노회 덕수교회(송…

gisaimg 청년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우는 교회 돼야 |2022. 05.12
[ 연중기획ESG ]    새롭게 이롭게- S(5)청년들의 아픔 보듬는 교회(주중·동춘·높은뜻광성·청운교회 사례)

교회를 다니는 20~30대 청년들에게 물었다. "우리 사회는 청년 세대에 무관심하다고 생각하는가?" 대답은 67%가 '그렇다'였다. 'N포 세대'라 일컬어지는 청년세대들의 좌절과 사회에 대한 불신을 보여주는 조사결과가 아닐 수 없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3월 29일 주간 정기리포트 '넘버즈'에서 2021년에 조사했던 '기독 청년의 사회 및 신앙의식에 대…

photoda WCC는 동성애 지지한 적이 없다 |2022. 05.11
[ WCC 바로알기-오해와 진실 ]   WCC에 대한 오해와 진실 2

Q. WCC는 동성애를 지지하나? A. WCC 반대자들이 제기하는 문제 중 가장 허망한 것이 WCC 동성애 지지설이다. WCC 안에서 윤리적인 문제에 매우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동방정교회와 아프리카 교회들은 동성애에 대한 일체의 논의를 거부하고 있다. 만약 WCC가 동성애를 의제로 상정할 경우, 즉각적인 탈퇴를 경고하고 있기도 하다. WCC는 동성…

gisaimg 시대적 선교 과제에 응답해 온 WCC 총회 |2022. 05.11
[ 연중기획-미리 가보는 WCC11차총회 ]   2. 세계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1차 총회가 오는 8월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라는 주제로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개최된다. 세계교회협의회는 1948년 암스테르담에서 조직된 후, 세계교회의 일치를 통해 하나님 나라 운동을 전개한 기구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세계교회협의회는 한국과 관련해서도 한국전쟁부터 오늘의 한반도 평화 통일 운동에 이르…

gisaimg 정부 노력만으론 한계...“교회, 공동 협력을” |2022. 05.11
[ 5월특집 ]    저출산 고령사회의 가족 2)인구 절벽으로 이어지는 위기

우리나라는 2020년에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데드 크로스 현상(dead cross)이 처음 시작되었다. 통계청은 2019년 3월에 데드 크로스 시점인 인구 정점을 2028년으로 전망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유입과 사망자 증가로 그 속도가 더욱 빨라져 인구 정점이 8년이나 앞당겨진 것이다. 이러한 데드 크로스 현상과 함께 언급되는 개념이 …

gisaimg 가족, 노노부양-1인가구-후기노인 확대 |2022. 05.04
[ 5월특집 ]   저출산 고령사회의 가족 1)우리사회 가족의 변화

우리나라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하여 이미 고령사회를 넘어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생산가능인구 감소시기를 맞이하여 2020년 이후에는 인구가 성장에 부담이 되는 오너스 시대가 되었다, 여기에서 더 큰 문제는 고령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초고령사회에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적다는 것이다.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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