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회,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 위해 관공서와 협약

승리다문화비전센터, 일산서부경찰서와 고양고용노동지청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 업무 협약식' 맺어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8년 07월 12일(목) 18:17
최근 난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승리교회(진희근 목사 시무) 승리다문화비전센터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부경찰서·고용노동부고양노동지청과 '사회적 약자 인권 보호와 관계기관 협업 활성화'를 위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및 여성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에 나섰다.

지난 12일 일산서부경찰서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승리다문화비전센터 이사장 진희근 목사와 일산서부경찰서장, 고용노동부고양노동지청장, 승리다문화비전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피해 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고용자의 부당한 요구에 쉽게 항의할 수 없는 인권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의 보호, 최근 권력 관계에 의한 성폭력·성희롱 문제에 대한 사회적 약자인 여성 노동자들의 보호 등을 위해 유기적인 업무협조와 효과적인 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진희근 목사는 "일산서부경찰서와 고용노동부고양지청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주민들을 위한 일에 큰 힘이 되어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며, "승리다문화비전센터도 외국인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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