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부활절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 주제
2020.11.25 07:54

2021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내년 4월 4일 오후 4시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드려진다.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소강석, 사무총장:변창배)는 11월 23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회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출범예배를 드리고 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하며 예배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롬1:4)'를 주제로 드려질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서는 본교단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설교할 예정이다.

2021년 부활절 연합예배는 공교회의 연합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대형집회를 지양하고 한국교회 70여 교단의 총회장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의 때를 맞이한 한국교회의 회복과 우리 사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부활절연합예배에서 드려진 헌금 사용과 관련 일부 문제점이 노출됨에 따라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모든 사무를 차질없이 운영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날 출범식에서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의 기본방향을 소개한 변창배 목사는 "2021년 부활절연합예배는 한국교회 공교회의 연합에 중점을 두고 대형집회가 아닌 교단 임원 중심으로 드려질 예정"이라며 "형식적인 예배를 지양하고 부활을 찬양하는 감격의 예배로 드리게 된다"며 전국교회의 기도를 요청했다. 이어 변창배 목사는 "부활절연합예배가 독립적인 예배로 드려지지만 연합단체와 협력하고, 선교단체를 위해서는 기도할 것"이라며 "이번 부활절연합예배가 한국교회 연합 행사의 좋은 사례가 되도록 준비위원회의 사무를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인사를 통해 "2021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지난해 부활절 예배와 퍼포먼스가 아닌 부활의 빛으로 하나 되는 연합예배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특별히 "한국교회를 지키고 세울 뿐만 아니라 반기독교 악법을 막기 위해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부활절연합예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한국교회와 교단 관계자들이 마음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30여 개 교단 총무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한 치유와 회복, 세움의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소외된 이웃에게 생명의 빛 전하게 하소서 △한국교회의 연합정신이 높아지게 하소서 등의 제목을 놓고 기도했다.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는 오는 2월 18일 준비위원회 기자회견을 갖고 3월 30일 예배 순서자 준비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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