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 용어 사전, 오늘을 위한 고린도전서, 요한을 읽다 |2022. 10.19

교회사 용어 사전 네이선 P. 펠드머드·이재근 지음 / Ivp 2천 년 교회사를 형성해온 중요 인물, 장소, 사건, 운동, 사상을 독자들이 쉽게 파악하도록 돕는 필수 용어 사전이다. 한국교회사 용어 30개를 추가해 독자들이 활용할 수 있다. 역사 속 중요한 개념과 인물들을 망라하기 때문에, 개인의 관심에 따른 편식에서 벗어나 넓은 교회사의 맥락에서 오늘을 이해하도록 시야를 넓혀준다. 이 사전…

우리가 몰랐던 예수 외 3권 |2022. 10.19

우리가 몰랐던 예수 데인 오틀런드 지음 / 두란노 사복음서에서 각기 독특하게 나타나는 '전복적 은혜'를 담아낸 책이다. 각 복음서에서 묘사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살피며 우리의 관념을 뛰어넘는 그분의 은혜를 보여준다. 마태복음에선 '불순종적인 순종'이라는 예상밖의 상황을 그리며, 우리의 통념과 다른 예수님의 '도덕적 정의'를 보여준다. 마가복음에선 '왕이 범죄자로서 죽음'을 맞는 예상 밖의 상황…

교단의 책임성·공정 효율에 맞춰 규칙 규정 개정돼 |2022. 10.18
제107회 총회에서 개정된 규칙, 공포돼 시행에 들어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에선 총회 규칙부가 한 회기 연구해 본회의에 상정한 여러 규칙·규정 개정 및 제정 청원안을 표결로 처리하고 총회 폐회시 총회장이 이를 공포함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본보는 107회 총회에서 공포돼 시행에 들어간 개정 및 제정된 총회 규칙·규정을 간략히 소개한다. ■총회 규칙(개정) 우선, 총회 규칙 중에 별정직 인사를 구분해 명시했다. 별정직 인사는 제1인사위원회…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 고려한 특별위원 선정 확정 |2022. 10.12
총회 임시임원회의, 재심재판국원 선정도 마무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순창)가 12일 총회장실에서 제107회기 2-1차 임시임원회를 열고 총회 수임안건인 총회 특별위원회와 총회 임원회 자문위원회, 별도위원회의 구성 및 위원 선임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초까지 각 위원회 조직을 마치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특별위원 선임 원칙에 따라, 총회 주제사업을 수행할 전도부흥위원회를 비롯한 14개 특별위원회와 3개 총회 임원회 자문위원회, …

'통전적 신학'의 토대 마련하고 한국 신학계에 기여 |2022. 10.12
춘계 이종성 박사 탄생 100주년 기념 신학강좌 열려

춘계 이종성 박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28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그의 신학과 생애를 조명한 신학강좌가 열려 '통전적 신학'의 공헌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춘계 이종성 박사의 생애와 신학 사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신학강좌는 오늘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장신대에 통전적 신학의 토대를 마련한 이종…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과제 '예배 회복' |2022. 10.10
107회기 총회주제사업을 위한 세미나, 4개 권역에서 실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순창)가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라는 제107회기 총회 주제에 맞춰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동부와 중부 서부권 등 4개 권역을 돌며 총회 주제사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노회 임원을 비롯한 국내선교부장과 세계선교부장을 대상으로 열릴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11월 4일, 새문안교회)과 동부권(11월 10일, 포항동부교회), 중…

노회의 화합과 친교의 시간 가져 |2022. 10.10
영등포노회, 강화도에서 목사 장로 수련회 개최

영등포노회(노회장:김안식)는 교육자원부(부장:김성희) 주관으로 지난 4일 강화도에서 목사 장로(당회원) 수련회를 열고 화합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목사 장로 수련회는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을 방문해 함께 예배를 드린데 이어 강화도 기독교 역사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광성보와 조양방직카페, 강화풍물시장 등을 방문해 강화도 지역을 이해하…

초기 한국장로교 신학, '복음적이며 에큐메니칼' |2022. 10.13

초기 한국장로교 신학은 복음주의적이면서 에큐메니칼적이었다. 110년 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설립될 당시에 신학의 기초는 '12신조'와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이었다. 당시, '12신조'는 영국의 장로교회가 작성한 것으로 1904년 인도장로교회가 12개의 상이한 장로교회 및 개혁파교회들을 하나로 연합해 인도 장로교회를 만드는데 사용됐던 신조를 한국 장로교회가 서문을 제외하고 거의 그대로 수…

총회 특별·자문·별도위 구성 및 위원 마무리 단계 |2022. 10.07
총회 제107-2차 회의, 광성교회에서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지난 6일 광성교회에서 107회기 2차 임원회를 열고 예년과 달리 일정을 앞당겨 제107회 총회의 수임안건인 총회 특별위원회를 비롯한 임원회 자문위원회와 별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조만간 위원 선임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총회를 사랑했던 고 김창인 증경총회장을 기억하며 최근 아픔을 이겨내고 치유하는 과정에 있는 광성교회를 격려하는 차원에…

제네시스, 사이에서, 요한계시록 현실을 새롭게 하는 상상력 |2022. 09.30

제네시스 이성희 지음 / 쿰란출판사 종교 개혁자들의 다섯 가지 강령인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그리스도', '오직 성경', '오직 하나님의 영광'의 신학적, 역사적 해석을 설교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요나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도망한 결과, 바다가 요동하고 하나님의 사람이 아닌 사공들이 고통을 당한 것처럼, 한국교회의 현주소는 그리스도인과 교회로 말미암아 세상이 풍랑을 만나…

제107회기 첫 임원회 열고 미진 안건 처리 |2022. 09.29
총회 임원회, 총회 보고 미진 상임부위원회 보고 받아... 특별위 구성도 논의 시작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지난 27일 총회장실에서 제107회기 첫 임원회를 열고 지난 21일 폐회된 총회에서 보고 미진 부·위원회 및 산하기관(재단) 보고를 받는 한편 제107회 총회 둘째날 회의록을 채택하고 총회 임원회 수임안건을 처리했다. 제107회기 첫 회의에서 총회 임원회는 총회 보고 미진 상임부·위원회와 재단, 정기·별도위원회 등의 조직 및 사업 보고를 받고 헌의안 심의와 청원안을 처…

역사에 남는 위대한 총회장이 되어 주길 당부 |2022. 09.26
총회장 이순창 목사 취임감사예식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 총회장 이순창 목사 취임감사예식이 지난 9월 25일 연신교회에서 총회 관계자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감사예배와 함께 총회장 취임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 서기 정훈 목사의 인도로 열린 취임감사예식에선 전국장로회 회장 유재돈 장로의 기도와 평북노회장로회 회장 조현동 장로의 성경봉독, 연신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의 '모세와 …

"구약신학, 광야 성막처럼 인공지능에 앞서야" |2022. 09.23
한국구약신학회 학술대회, 인공지능과 신학적 인간학 주제

구약성서는 인공지능과 무슨 상관이 있으며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을 앞세운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게 밀려오는 상황에서 구약성서는 더 이상 인공지능에 대해 침묵할 수 없으며 오히려 광야의 성막처럼 앞서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목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구약학회(회장:김회권) 추계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과 구약성서, 무슨 상관이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

총회 둘째날 저녁에 수요기도회 갖고 기도하는 시간 가져 |2022. 09.21
[ 제107회총회 ]    수요기도회 갖고 국가발전과 평화통일, 세계교회와 민족복음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 이틀째 저녁 시간에 총회 총대들은 회무를 잠시 정회하고 수요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에선 NCKPCA 직전총회장 이재호 목사가 '예수 팬데믹에서 마주하다'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오늘 팬데믹 속에서 끝없이 달려가는 인간 세상을 멈추게 했다"면서 "하나님보다 더 높아지려고 했던 인간 세상을 멈추게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총회 절차 없이 국가법에 소송 행위 처벌, "부결" |2022. 09.21
[ 제107회총회 ]    헌법개정위원회, 노회 회원 목사 장로 비율 개선 개정안도 현행대로

총회 재판국 판결을 거치지 않고 국가법에 고소·고발, 소제기, 가처분신청 등을 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헌법개정안이 부결돼 현행대로 유지하게 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에서 헌법개정위원회가 청원한 개정안은 개인의 기본권과 권익을 제한하는 개정안이라는 의견이 반영돼 표결에 들어가 715대 292로 부결됐다. 또한 이번 총회를 앞두고 관심을 끌었던 노회 회원의 목사 장로 비율 개선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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