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노회남선교회연합회 "아름다운 동행"

천안아산노회남선교회연합회 "아름다운 동행"

자립대상교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울타리 공사 및 간판 달아주기 활동

한국기독공보
2021년 05월 17일(월) 09:38
【 대전충남=송정식】천안아산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조건희)는 지난 1일 삼진교회(이순옥 목사)와 강장리교회(김완진 목사), 동화교회(문익수 목사), 유곡교회(박성화 목사)에서 천성교회, 서부교회, 온양제일교회 등 9개 교회 44명이 참여해 울타리 공사 및 교회간판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천안아산노회남선교회연합회는 지난해 5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대상 교회를 돕기 위해 매월 1회 30여 교회 방역활동을 하고 있으며, 거산교회(신명숙 목사), 주님의 몸된교회(유정호 목사)와 대홍교회(추연옥 목사) 간판 달아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 날의 행사는 삼진교회와 강장리교회, 동화교회, 유곡교회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남선교회 회원들은 천안동산교회에 모여 김영일 목사의 기도로 출발했으며 삼진교회에서 부노회장 박귀환(생명샘동천교회)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울타리공사와 간판달아주기, 입간판 세우기 공사로 팀을 나누어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의 행사를 위해 조건희 회장의 자녀가 100만원을 헌금했고 10회기 노회시 천안아산노회 평신도위원회에서 방역비를 요청하여 노회에서 200만원을 지원했다. 한상도 노회장, 박귀환 부노회장, 김영일 목사, 명제성 장로회장, 정태수,이경식,박재환 전회장 등이 기부했고 김창기 평신도위원장의 축사와 이익상 전회장님의 축하, 김세정 수석부회장의 간식, 이세희 감사의 코팅장갑, 삼진교회에서 떡과 과일을 찬조했다.

한편 이날 우박을 동반한 폭우와 강한 바람으로 두 세차례 공사를 중단되기도 했다. 그러나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남선교회 회원들이 서로 연합하고 협력하여 두 배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남선교회의 지원을 받은 삼진교회 이순옥 목사는 "교회의 숙원 사업을 해결해 주어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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